콩트의 매력은 반전에 있다. 바쁜 생활에 찌든 현대인들은 웃을 일이 별로 없다. 콩트를 읽게 되면 저절로 웃음이 나오게 된다. 반전을 통한 웃음으로 페이소스를 경험할 수 있다. ‘30년만의 외출’은 28편으로 엮어진 콩트 작품집이다. 현대인들에게 작은 감동을 줄 수 있는 작품으로만 구성되어 있다. 바쁘게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는 본 작품집이 아주 좋은 삶의 활력소가 될 수 있으리라 기대해본다.(春城)
저자소개
목차
판권 페이지 재혼 배신 욕심 30년만의 외출 허허로운 바람 이의신청 비겁한 사랑 짝사랑 타협된 사랑 자승자박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 교통사고 보상금 바람 유언 어떤 황혼 넥타이 준비성 情 이무엇고 신사 시험 바둑 두는 남편 따돌림 나, 어때 처연한 마음 바른 효도 명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