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나는 낫씽맨에게서 살아남은 그 여자애였다.이제 나는 낫씽맨을 잡을 그 여자다.연쇄살인범 VS 생존자!‘책 속의 책’이라는 독특한 구성의 심리스릴러출간 즉시 [아이리시 타임스]와 [선데이 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오르고 아일랜드 올해의 범죄 소설과 영국범죄소설가협회(CWA) 스틸대거의 최종 후보에 오른 아일랜드 작가 캐서린 라이언 하워드의 『낫씽맨』이 출간된다. 연쇄살인범이 자신에게서 살아남은 생존자가 쓴 회고록을 읽으며 진행되는―‘책 속의 책’이라는 독특한 구성의 『낫씽맨』은 올 여름 가장 독창적인 범죄 소설로 기억될 것이다.쇼핑센터의 보안요원인 짐 도일은 순찰 도중 한 손님의 손에 들린 책을 보고 충격을 받는다. 책의 제목은 『낫씽맨: 살아남은 자의 진실 탐구』. 도서 코너로 향해 그곳에 진열된 책들을 보고, 저자의 이름이 이브 블랙이라는 것을 확인한 짐 도일은 오래전 계단 위에서 서있던 한 소녀를 떠올린다. 경찰이 아무런 흔적도 찾지 못해서 붙여진 이름 ‘낫씽맨’. 아무도 모르는 짐 도일의 또 다른 이름. 짐 도일은 본능적으로 책을 펼치고 읽기 시작하는데...
저자소개
1982년 아일랜드 코크에서 태어난 세계적인 범죄 소설 작가이다. 그녀는 한때 BSL4(생물안전도에서 가장 위험한 고위험군을 다루는 수준)에서 일하는 바이러스 학자가 되고 싶다는 생각에 집착했으며, 아직도 크면 NASA의 우주비행사가 되겠다는 희망을 품고 있다(지금 38세인데도). 더블린의 트리니티 컬리지를 졸업했고,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 카멜 해링턴, 헤이즐 게이너와 함께 인스피레이션 프로젝트를 설립했다.
2016년에 발표한 데뷔작 『Distress Signal』(2016)은 [아이리시 타임스]와 [USA 투데이] 베스트셀러에 올랐고, 영국추리작가협회에서 선정하는 존크리시/뉴블러드 대거상 후보에 올랐으며 아일랜드 올해의 범죄 소설로 뽑혔다.
그녀의 두 번째 스릴러, 『The Liar’s Girl』(2018)은 미국추리작가협회에서 수여하는 에드거 상 최우수 작품상의 최종후보에 올랐다. 아일랜드 여성 작가로서는 두 번째로 이 상의 후보에 오르는 쾌거였다. 이 작품은 [아이리시 인디펜던트]와 [크라임 타임(UK)]에서 2018년 올해의 책으로 뽑혔으며, [라이브러리 저널(USA)]에서 2018년 최고의 오디오북으로 선정되었다. 2019년 5월에는 [가디언]이 선정한 ‘1945년 이후 여성 작가가 쓴 위대한 스릴러 50편’에 포함되었다.
세 번째 소설 《Rewind》(2019)는 출간과 동시에 아일랜드 베스트셀러 차트에서 2위에 올랐으며 올해의 범죄소설 리스트에 뽑혔다. 이 작품은 클라켄웰 필름에서 TV 드라마로 각색 중이다.
2020년 8월에 발표된 네 번째 소설, 『낫씽맨 The Nothing Man』은 출간 즉시 아일랜드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으며 아일랜드 올해의 범죄 소설 최종 후보에 올랐다.
현재 더블린에 머물며 넷플릭스를 몰아보고 방대한 양의 커피를 흡입하며 차기작 『56 Days』를 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