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많이 알수록 남들보다 뛰어날 수 있기 때문에 ‘아는 것이 힘이다’라고 한다. 상식도 마찬가지다. 상식을 많이 알면 생활이 편리해지고 공부에도 도움이 많이 된다. 그런데 그동안 맞는다고 생각했던 상식 중에는 잘못 알려진 것이 의외로 많다.
오늘날 인터넷의 발달로 정보가 폭포수처럼 쏟아지면서 진위 여부를 따지기보다 별 의심 없이 받아들이고 있다. 그런 과정 속에서 ‘내용이 틀린 상식이나 정보’ 가 ‘맞는 상식이나 정보’로 둔갑한다.
이번 『우리가 잘못 알고 있는 상식사전 뒤집기』는 일반상식, 국사, 세계사, 동물, 몸 등과 관련해서 우리가 잘못 알고 있는 상식을 재미있고 심층적으로 분석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기존의 상식사전이 짤막하게 상식을 나열하는 수준이었다면 이번 책은 ‘왜 이 상식이 틀렸는지’에 대해 역사, 문헌 등을 통해 정확하고 자세하게 알려주고 있다. 물론 재미도 놓치지 않았다.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스타일의 ‘상식사전’이 등장한 것이다.
이 책의 첫 페이지를 여는 순간부터 ‘잘못 알고 있는 상식을 제대로 아는 여행’이 시작된다. 그동안 잘못 알고 있었던 상식들이 제자리로 돌아가는 모습을 눈으로 확인하는 재미있고 흥미로운 여행이 될 것이다. 자, 상식의 세계를 좀 더 넓혀주고 새롭게 보여주는 여행 속으로 출발!
목차
1장 알면 포복절도할 잘못 알고 있는 세상 이야기
1. 마라톤 중에는 화장실을 갈 수 없다?
2. 오바마는 미국 최초의 흑인 대통령이다?
3. 영어가 세계에서 가장 많이 쓰는 언어다?
4. 우리나라의 첫 골프 캐디는 여자다?
5. 빙하가 녹으면 바닷물이 넘친다?
6. 햄버거는 미국의 대표 음식이다?
7. 아이스크림에도 유통기한이 있다?
8. 식인종은 배가 고파서 사람을 잡아먹는다?
9. 해적선은 해골 깃발을 내걸었다?
10. 에디슨은 노벨상을 받았다?
11. 병맥주와 캔맥주는 맛에 차이가 있다?
12. 석유는 사막에 많다?
13. 금은 금광에서만 난다?
14. 올림픽 성화는 중간에 꺼지면 그만이다?
15. 별들은 모두 빛을 낸다?
16. 숫자 ‘4’는 나쁜 의미다?
2장 국사 선생님도 깜짝 놀라는 잘못 알고 있는 국사 이야기
1. 나랏말이 중국과 달라 한글을 만들었다?
2. Korea가 아니라 Corea였다?
3. 주민등록증은 정부 수립 직후 만들었다?
4. 우리나라 화폐에 여성은 등장하지 않았다?
5. 온달은 바보였다?
6. 고구려, 백제, 신라는 쓰는 말이 달랐다?
7. 삼천 궁녀는 실제 있었다?
8. 국새와 옥새는 같은 것이다?
3장 역사 다큐멘터리보다 재미있는 잘못 알고 있는 세계사 이야기
1. 중세의 기사는 어려운 사람을 구해주었다?
2. 피라미드는 모래 위에 세웠다?
3. 링컨은 노예 해방을 최우선으로 생각했다?
4. 나폴레옹은 키는 작았지만 건장했다?
5. 알래스카는 처음부터 미국 땅이었다?
6. 동방견문록은 실제 여행기다?
7. 일본은 원폭 때문에 종전을 결정했다?
8. 아메리카를 처음 발견한 사람은 콜럼버스다?
9. 피사의 사탑은 원래 기울어지게 설계했다?
10. 클레오파트라는 절세미인이었다?
4장 사육사뿐만 아니라 조련사까지 잘못 알고 있는 동물 이야기
1. 사자는 용맹하다?
2. 고양이는 배가 고파서 쥐를 잡는다?
3. 판다는 곰이다?
4. 카멜레온은 주변 환경에 맞춰 몸 색깔을 바꾼다?
5. 개는 색맹이다?
6. 모기는 배가 고파서 피를 빤다?
7. 낙타는 혹 때문에 사막에서 오래 버틴다?
8. 고래는 육지에 올라가면 숨을 쉬지 못해 죽는다?
5장 혼자만 알기에는 아까운 잘못 알고 있는 몸 이야기
1. 비아그라는 성기능 장애만 치료한다?
2. 대머리는 비듬이 없다?
3. 시력은 2.0이 가장 좋다?
4. 물은 많이 마실수록 건강에 좋다?
5. 왼손잡이는 유전이다?
6. 뇌가 클수록 지능이 높다?
7. 방귀를 참으면 가스가 몸에 남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