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조상의 얼과 지혜가 담긴 전래동화는 우리의 전통과 문화를 배우는 지침서입니다.『한국전래동화』는 우리 조상들의 생활의 멋과 슬기로운 삶의 모습을 전해주어, 뿌리에 대한 소중함을 아는 지혜로운 어린이로 자라나게 해줍니다.
유아기 인성교육에 꼭 필요한 다섯 가지 주제로 펼쳐지는 지혜, 성실, 사랑, 웃음, 모험 이야기는 어린이들의 건강하고 바른 인성을 키워줍니다. 글을 모르는 유아들은 그림으로 내용을 상상하므로 동화책의 그림은 그림만으로 내용을 충분히 이해할 수 있어야합니다. 각 분야의 최고의 화가 26명이 참여한 이 책은 페이지마다 개성이 담긴 아름다운 그림이 펼쳐집니다.
줄거리
'세상에서 가장 힘센 사윗감을 골라 줘야지!'
어여쁜 딸의 훌륭한 신랑감을 찾기 위해 멀고 험난한 여행을 떠나는 두더지 부부!
세상에서 가장 힘센 사윗감은 누구일까요?
목차
최래옥
서울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졸업, 동 대학원 문학석사, 박사, 한국고전문학회 회원, 구비문학회 회원, 비교민속학회 회장.
현재 한양대학교 사범대학 국어교육과 교수로 있으며 고전문학, 구비문학, 민속학을 강의하고 있다.
저서로 <한국구비전설의 연구> <한국전래동화집> <구비문학론> 등이 있다.
박완서
서울대학교 국문학과에 입학하였으나 6.25 전쟁으로 학업중단, 1970년 <여성동아> 장편소설 공모에 <나목?이 당선되어 등단.
한국문학작가상, 이상문학상, 이산문학상, 현대문학상, 동인문학상 등을 수상하였다.
작품집으로는 <휘청거리는 오후 > <도시의 흉년> <그해 겨울은 따뜻했네> 등이 있다.
정채봉
동국대학교 국문학과 졸업, 1973년 동아일보 신춘문예 당선으로 등단하여, 대한민국문학상, 새싹문학상, 세종아동문학상 등을 받았다. <샘터> 기획실장을 역임하였으며, 어린이와 어른을 위한 아름다운 동화를 썼다.
작품집으로는 <물에서 나온 새> <멀리 가는 형기> <참 맑고 좋은 생각>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