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 독서록 잘 쓰는 방법 45
▷ 일기는 마음의 거울, 독서록은 지식의 보물창고!
일기는 여러분이 하루 동안 겪었던 일들을 기록하는 거예요. 일기를 쓰다 보면 스스로를 반성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거예요. 이 다음에 어른이 되어서, 어린 시절 썼던 일기를 읽는 기분이 어떨까요? 너무 신기할 것 같죠?
독서록도 마찬가지예요. 내가 읽은 책을 차근차근 정리하다 보면 어느새 책 속의 내용이 머릿속에 쏙쏙 들어오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거예요.
▷ 일기, 독서록 쓸 때의 고민 해결사!
이 책은 여러분이 일기와 독서록을 쓸 때 느꼈던 고민들을 해결해 주기 위해 만들어졌답니다. 앞으로 일기와 독서록을 쓰다가 어려운 일이 생기면 이 책을 천천히 읽어 보세요. 커다란 힌트를 얻을 수 있을 거예요.
여러분 또래의 초등학교 친구들이 쓴 일기와 독서록이 들어 있거든요. 다른 친구들이 쓴 글을 읽다 보면 여러분도 일기와 독서록을 어떻게 써야 할지 알게 될 거예요. 어떻게 써야 하는지 알고 나면 잘 쓰게 되는 것은 시간 문제랍니다.
▷ 일기, 독서록 다양하게 쓰는 방법
일기는 단순히 내가 겪은 일들을 늘어놓는 것이 아니에요. 날마다 다른 내용의 일기를 쓰려면 여러 가지 이야깃거리가 있어야 해요. 이 책에는 설이나 크리스마스 같은 특별한 날 이외에도 다양한 쓸거리가 들어 있답니다. 내가 쓰려고 하는 이야기에 따라서 일기 쓰는 방법이 조금씩 달라지는 것도 알 수 있어요.
독서록 역시 책의 줄거리만 쓰는 것이 아니랍니다. 책의 성격에 따라 다른 방식으로 독서록을 쓸 수 있다는 것을 배울 수 있습니다.
▷ 추천사
골라 쓰는 맛있는 글쓰기
어머니는 걱정합니다.
“오늘 저녁 반찬은 뭘로 하지?”
때가 되면 찬거리를 마련해야 하는 어머니는 저녁상차림이 고민입니다.
늘 먹던 것을 내놓으면 또 그 반찬이냐며 가족들의 투정에 부딪힙니다.
아이들은 걱정합니다.
“오늘 일기는 뭘로 쓰지?”
매일 일기를 써야 하는 아이들은 일기쓰기가 고민입니다. 늘 되풀이되는 일을 썼다간 또 그 내용이냐며 선생님께 꾸중듣기 일쑤입니다.
독서록 쓰기는 더욱 큰 걱정거리입니다.
“도대체 어떻게 쓰라는 거야?”
책을 읽기도 힘든데 감상문까지 쓰라고 하니, 독서록 채울 생각만 해도 머리에 쥐가 납니다.
아이들의 공통된 고민을 해결해 줄 좋은 방법은 없을까요?
요리를 잘하려면 자꾸 음식을 만들어 봐야 하듯이, 글을 잘 쓰려면 자꾸 써 봐야 합니다. 이럴 때 가장 필요한 것은 잘 쓰는 방법을 알려 주는 안내서입니다.
‘책먹는아이’ 출판사에서 심혈을 기울여 펴낸 《우리 아이 스스로 일기·독서록 잘 쓰는 방법 45》가 바로 그런 책입니다.
‘일기 잘 쓰는 30가지 방법’과 ‘독서록 잘 쓰는 15가지 방법’을 제시하여 쓰기 싫은 일기와 독서록을 다양하고 재미있는 방법으로 쓸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습니다.
일기와 독서록을 잘 쓰고 싶다면 책에서 소개하는 방법대로 따라 써 보는 것이 지름길입니다. 좋은 글을 쓰려면 좋은 글을 많이 읽어야 하는 이치와 같지요.
“오늘 일기는 18번째 방법인 물건이 말하는 상상의 일기를 쓸 거야.”
“오늘 독서록은 15번째 방법인 퀴즈 형식으로 독서록을 쓸 거야.”
골라 먹는 재미처럼 골라 쓰는 맛있는 글쓰기의 참맛을 맛보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