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사범학교를 졸업하고 숙명여자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했다. 일본 와세다 대학 어학원 연수와 캐나다 벤쿠버 방문 어학연수를 마쳤으며, 서강대 언론 대학원 방송 아카데미를 수료했다. 한국일보사 기자였고, 동아일보사 색인실에서 근무했으며 중학교 역사과 교사로 20여년 재직 중이다. 현재 신상중학교 사회부장 교사로 있으며 '시누리'동인지를 발간하였다.
목차
※ 두 번째 시집을 내면서
1부 교단의 추억
그리움
고백
희망꽃
하늘 길
종강
여덟 겹 접힌 천 원짜리 두 장-1989. 2. 18. 조선일보 '교사일기'
우리들의 맏형, 큰 오라버님께
우리들의 왕 언니
정녕 떠나시렵니까
우리들의 짱 웃고 가시옵소서
정녕 가시나요
당신은 거목巨木이십니다
(이하생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