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왜 사는가 2 (완결)
- 저자
- 무량
- 출판사
- 열림원
- 출판일
- 0000-00-00
- 등록일
- 2008-06-18
- 파일포맷
- EPUB
- 파일크기
- 0
- 공급사
- 북큐브
- 지원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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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캘리포니아의 모하비 사막에서 한국식 절 '태고사'(영문이름 'Mountain Spirit Center')를 짓고 있는 무량 스님의 수행기. 사막에서 포클레인을 손수 운전하며 자기 힘으로 10년째 절을 짓고 있는 무량스님에게는 절을 짓는 일이 곧 수행하는 과정이다. 예일대를 졸업한 이후 살아있는 지혜를 구하고자 먼 길을 걸어온 무량 스님의 삶의 과정과 불교적 깨달음을 담았다.
1권에는 무량 스님을 출가하게 만든 배경이 된 독특한 어린 시절의 경험과 성장기, 숭산 스님을 만나 23세 때 한국 불교로 출가하게 된 이야기가 담겨있고, 2권에는 미국에 태고사를 지어온 과정이 소개되어 있다. 절 짓기에 대한 구체적인 설계도 없이 오직 현재에 충실하며 천천히 단단하게 작업해온 무량 스님의 특별한 작업방식은, 그 어떤 철학적 화술이나 불경의 계도적 문장보다도 우리의 삶에 더 큰 울림을 준다.
저자소개
1959년 미국에서 태어나 예일대학을 다니던 중에 불교에 귀의했다. 1983년 출가하여 세계 곳곳을 여행하였고, 1989년 한국을 떠나 미국으로 돌아와 달마 젠 센터 주지 등을 지냈으며 한국 불교의 포교에 힘써 왔다. 이어 풍수지리를 공부하여 1993년 캘리포니아 주의 모하비 사막에 명당을 발견하고 불사 건립을 시작했다.
목차
모하비 사막에 짓는 태고사
태고사 터를 발견하다
나의 돈주머니 사정
물도 전기도 없는 사막 생활
우물을 파다
포클레인과 모빌 홈을 구입하다
요사채 공사의 시작
바람개비로 전기를 돌리고 전화와 인터넷을 놓다
홍수를 대비한 다리와 댐
영광의 상처
건축 감독관 미치
바닥엔 타일을
사람들이 모여들다
아버지와 함께한 여행
기금 모금 행사의 다사다난
대웅전 공사와 삼재의 만남
구리 기와를 얹다
대웅전을 살려 낸 단청
함께해 준 고마운 사람들
태고사에서 일구는 마음의 풍경
태고사 오는 길
태고사의 하루하루
태고사 옆에 사는 이웃들
태고사의 오랜 동물 식구들
앞으로는 무엇을 지을까
내가 태고사를 짓는 이유
한국 문화의 탁월함
태고사에서 지낸 청소년들
교도소 재소자들과 마음을 닦다
스승의 가르침을 나누어 전하다
한국 불교가 세계화되려면
태고사에서 있었던 큰 행사
인간의 미래와 자연의 미래
‘평화의 종’을 짓게 된 사연
공사냐 공부냐, 그것이 문제로다
참선 중에 얻은 해답
평화의 종, 태평양을 건너 한국에서 미국으로
에필로그 - 왜 사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