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남자 금성여자의 자녀교육
긍정적인 양육법 및 남과 잘 협력하는 아이로 키우기 위한 비결을 담은 책!
이 책은 아이를 현명하게 키우는 획기적인 비결을 인간관계와 커뮤니케이션 분야에서 전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존 그레이 박사가 <리더십을 가져라>, <남과 다르더라도 괜찮다> 등 총14개의 장으로 구성하였으며, 예비 엄마, 아빠들에게 손쉽게 읽고 효과적인 양육법을 익힐 수 있도록 하였다.
지금 우리는 부모와 자녀의 관계가 흔들리고 있는, 변화와 혼돈의 시대에 살고 있다. 일부에서는 부모의 위상이 흔들리고 있다며 우려의 목소리를 높이는가 하면, 요즘 아이들은 모두 다 그렇다며 아예 체념해버리는 이들도 있다. 따라서 '가족' 의식이 강한 우리나라에서도 부모 역할의 중요성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 그런데 정작 부모들은 아이를 어떻게 키워야 할지 몰라 우왕좌왕하고 있다.
이 책은 이러한 관점에서 부모 역할의 그릇된 점을 꼼꼼하게 짚어내면서 아이들을 키우는 데 있어서 중요한 점들을 하나도 놓치지 않고 있다. 특히 예전의 양육법들이 갖고 있던 문제점들을 낱낱이 파헤침으로써 긍정적인 양육법의 필요성과 부모 역할의 중요성을 다시금 일깨워주고 있다. 아울러 일상생활에서 언제 어디서나 적용할 수 있는 실제적 행동 규범들이 담겨 있다.
게다가 유아에서 사춘기 청소년까지, 다양한 연령의 아이들에게 모두 통할 수 있는 양육법을 찾는 부모들에게도 이 책은 유용하다. 그만큼 긍정적인 양육법은 포괄적이다. 즉 남자아이와 여자아이, 민감한 아이와 활동적인 아이, 학습속도가 빠른 아이와 느린 아이 등에 맞춰 효과적인 부모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서술해놓았으며, 존 그레이의 최신작들과 폭넓은 남녀관계와 인간관계를 밑바탕으로 일일이 구체적인 예를 보여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