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두꺼비와 자신의 우유와 빵을 매일 나누어 먹는 어린아이, 자신의 갖고 있는 보석, 진주들을 어린 아이에게 나누어주는 두꺼비, 하지만 그런 순수한 우정을 몰리한 채 엄마는 착한 두꺼비를 장작개비로 때려 죽인다......
그로 하여 변화 된 어린 아이, 엄마는 그 이유를 알가? 등 10여편의 이야기들이 모였다.
저자소개
형 야코프 그림(1785~1863)과 동생 빌헬름 그림(1786~1859)을 말하는데, 이들은 독일의 동화 작가로 유명한 형제입니다. 두 사람은 대학에서 법률을 공부하면서, 법률을 잘 이해하기 위해 신화와 전설, 동화 그리고 민속 등에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의 입에서 입으로 떠도는 이야기들을 수집했고 이를 책으로 펴냈는데, 그들이 죽을 때까지 새로 수집한 이야기들을 여기에 덧붙였습니다.
바로 이 책이 우리가 잘 알고 있는 『그림 동화집』으로, 원제목은 『어린이와 가정을 위한 동화집』입니다. 모두 200여 편의 동화가 실려 있는데, 20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동화책의 고전으로서 세계의 모든 어린이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