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발달된 기술로 인해 우리는 유래 없이 빠른 속도로 더 많은 사람들에게 의사를 전달할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진보된 기술이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마저 만들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의사 소통은 여전히, 다양한 의미나 이해, 사고 방식 등을 전달하는 인간적인 행위이다.


이 글은 독자가 어떠한 상황에서든 능수능란하게 의사 소통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첫 부분에는 청중을 감동시키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방법과, 그들이 발언자가 의도하는 메시지를 접수하였나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이 담겨 있다. 그리고, 의사를 전달하고자 할 경우, 왜 긍정적인 이미지를 심어야 하고, 또한 그것이 왜 중요한가 그 이유가 포함되어 있다.


의사 소통에는 또한 남의 말을 듣는 것을 포함되므로, 이 글의 넷째 파트에서는 경청의 미학에 대한 지침서를 제시한다.


사내에서의 의사 소통도 더 이상 상의하달 방식의 명령과 과거에 의존한 지시에 머물러서는 안 된다. 하부에서 상부로의 의사 전달, 병렬적 의사 교환이 이루어져야 한다. 제각각 다른 문화적 배경을 가진 이들과의 의사 소통 또한 필요하다. 다섯째 파트에서는 오늘날 사내에서의 의사 전달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점을 다룬다.


청중에게 의사를 전달하기 위해서는 적합한 대상, 수단, 메시지를 갖출 줄 알아야 한다. 마지막 부분에서는 청중에게 의사를 전달하는 데 필요한 청사진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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