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 먹기보다 쉬운 탈모방지 두피건강, 육모방법(증보판)
밥 먹기보다 쉬운 탈모방지, 두피건강, 육모방법
평소 산소의 도움을 잊고 살 듯이 우리는 신체에 돋아난 털의 고마움을 모르고 산다. 우리 몸에 돋아난 털은 가장 이치적이고 과학적이다. 온몸을 덮고 있는 희고 검은, 혹은 누런색의 솜털은 땀의 분비와 체온조절에 아주 큰 도움을 준다. 그런가하면 인체에 꼭 필요한 요소이면서도 그 사람 개인의 모든 것을 결정짓는 중요한 증거(?)가 되기도 하는 머리털은 얼굴로 보여지는 첫인상과 전체적인 이미지, 그리고 경우에 따라선 한 사람의 인생까지도 바꿔 버릴 수도 있는 것이다.
사람들은 머리털이 빠져 듬성듬성해지면 자신의 용모에 대한 고민 때문에 당황하고 실망한다. 그러나 그 원인과 이유를 살펴보지는 않는다. 자기 몸에 지닌 털이 건강을 잃거나 심지어 빠져나가는 것에 대해 단순히 고민하고 실망하는데 그치고 마는 것이다. 그래서는 안 된다. 그 원인을 찾아 고쳐 나가고 예방하는 지혜를 찾아야 한다. [밥 먹기보다 쉬운 탈모방지 두피건강 육모방법]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는데 아주 중요한 나침반이 된다.
지구상에 살아있는 사람 중 절반 이상이 탈모와 비듬 등의 두발과 두피 문제로 고민하면서 살아간다. 자연환경 파괴와 각종 공해, 약물의 오남용, 샴푸의 남용, 잘못된 식생활, 현대인의 스트레스 등은 이러한 고민거리를 날로 증가시키고 있다. 하지만 이제 이러한 고민을 할 필요가 없다.
이 책은 머리털이 빠진 두피에 염증이 생겨 수시로 긁어대는 사람, 비듬을 털어내며 짜증을 내거나 실망하는 사람들에게 그 원인과 대책을 속시원하게 알려주고자 저자가 수년간 연구하고 실천해온 일들을 글과 그림으로 '밥 먹기보다' 알기 쉽게 엮었다.
사람의 머리털은 평균 8만∼12만개 정도. 그중 60∼120개 정도가 매일 빠져나간다. 그리고 보통 사람은 빠져나가는 머리털만큼 매일 새로운 머리털이 다시 자란다. 그렇지만 새로운 머리털이 자라나지 못하는 사람, 혹은 지나치게 많이 빠지는 사람들이 바로 문제인 것이다. [밥 먹기보다 쉬운 탈모방지 ∼]은 이러한 문제들을 속 시원히 해결할 수 있는 방법과 평생토록 아름다운 머리털로 보존할 수 있는 방법, 심지어 새로운 머리털을 생성시킬 수 있는 방법들까지 제시하고 있다.
또한 이 책은 탈모의 여러 가지 원인과 유형, 두발과 두피의 건강상태를 단계별로 구분하여 대처하는 방안, 탈모예방에 좋은 머리감기와 머리손질법, 손쉬운 운동법, 식생활 습관, 목욕법, 이쑤시개 침, 온찜질, 탈모방지 체험사례 등도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