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미국의 수많은 기업 중 선두를 계속 유지하고 있는 GE의 성공은 전략설정이나 인사, 능률적인 조직운영에 의한 것이기도 하지만 위대한 경영자로서 웰치의 인간적인 매력으로 승부 하는 부분 또한 많다. 20만명이 넘는 사원을 한 방향으로 달리게 하는 웰치의 정열과 에너지, 그리고 집중력은 대단한 것이다. 사원들에게 목표를 확실하게 알려주기 위한 키워드를 만들어내는 재능이나 의욕을 심어주는 조종술은 타고난 것이라는 생각마저 들게 한다. 이 책을 쓰고 싶었던 것도 이런 천재적인 경영자를 만난 감격을 많은 사람들과 나누고 싶었기 때문이다.
저자소개
1943년 도쿄출생. 1967년 게이오(慶應義塾)대학 경제학부 졸업 후 일본경제신문사에 입사하여 산업부와 외신보도부 기자를 거쳐 82년부터 85년까지 바르샤바 겸 빈 특파원으로 파견된다. 귀국 후 일본경제신문사 산업부 편집위원을 거쳐 편집국장부 편집위원이 된다. 아이치 스쿠드쿠(愛知淑德)대학 비상근 강사, 해외기술연수협의 비상근강사 등을 역임했다.
10년 동안 GE 회장인 잭 웰치에 주목하여 1993년 처음으로 단독 인터뷰한 이래 매년 일본을 방문하는 그를 밀착취재하고 있다.
저서로는 『동구 비즈니스 戰國記』(共著, 일본경제신문사),『휴먼 네트워크시대』(有斐閣),『현대기업의 조건』(丸善라이브러리)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