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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민 투 드라이브
- 저자
- 마날 알 샤리프 저/김희숙 역
- 출판사
- 혜윰터
- 출판일
- 2021-04-30
- 등록일
- 2021-06-16
- 파일포맷
- EPUB
- 파일크기
- 18MB
- 공급사
- YES24
- 지원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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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이는 단지 제도에 관한 것만이 아닌 우리가 자신의 삶을 주도해 가는 것에 관한 이야기다.마날 알 샤리프는 세계에서 가장 남성중심적인 사회인 사우디아라비아의 성지 메카의 빈민가에서 태어나 극단주의적인 종교관을 가지고 자랐다. 교육을 중시하던 엄마의 노력 덕분에 마날은 사우디아라비아 사회에서 여자라는 제약에도 불구하고 자기의 꿈을 찾아 공부하고 직업을 가질 수 있었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마주하는 새로운 세계와 현실에서 사우디 여성으로서 겪어야 하는 자신의 한계를 비교하게 되고 의구심을 느끼면서 점차 한 인간으로서 누려야할 기본권을 자각하게 된다. 그러던 중 남성 후견인 없이 어디에도 갈 수 없는 불합리한 이동권에 반기를 들고 법이 아닌 관습으로 제한되던 운전에 감히 도전했다가 체포되어 수감되었던 마날은 우발적으로 활동가가 된다. 이렇게 한 여성에서 한 사람으로 홀로서기까지의 각성을 담은 한 사우디 여성의 성장일기.
저자소개
마날 얄 샤리프는 1979년 사우디아라비아의 메카에서 태어나 종교적으로 독실한 사회에서 가난하게 성장했다. 학부에서 컴퓨터공학을 전공한 후 사우디 여성 최초로 정보보안 분야에서 일하게 되었고 사우디 아람코 정유 회사에 채용되었다. 2011년 마날은 ‘여성이 운전했다’는 죄목으로 투옥되었다. 현재, 두 아들의 어머니인 마날은 여성인권운동가로 앞장서고 있으며, ‘오슬로 자유 포럼’과 「포린 팔러시」, 「타임」, 「포브스」의 찬사를 받은 바 있다.
목차
1. 한 명의 왕과 수백만 명의 여왕이 사는 나라2. 바퀴벌레와 교도소 철창3. 더러운 계집아이들4. 점거당한 메카5. 베일 뒤에서6. 파괴된 바비 인형7. 금지된 위성안테나8. 취직은 했지만, 머물 곳은 없고9. 사랑과 팔라펠 맨10. 자유가 아니면 죽음을11. 여성으로서 운전하기12. 사우디 남성들의 왕국에서13. 아부야와 국왕14. 비는 물 한 방울로 시작된다에필로그감사의 말책을 펴낸 이후『위민 투 드라이브』를 소개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