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치에 저항한 독일 청년 조직 '백장미단'의 실제 이야기. 원제목은 '백장미(저항운동단체)'를 뜻한다. 작가 잉게 숄은 죠피 숄과 한스 숄의 누이로 이들이 자유를 위해 벌였던 수세적 저항과 죽음까지의 과정을 사실 그대로 책에 담아, 독일의 광신적인 제국주의와 인종차별을 적나라하게 비판했다.
저자소개
목차
- 추도사 - 프롤로그 [ 1. 빼앗긴 둥지 ] 고향의 추억 / 히틀러 유겐트 / 한스의 아픔 / 아버지와의 대화 / 청년회 [ 2. 어둠 속에 피는 우정 ] 검거령 / 제2차 세계대전 / 신부의 편지 / 친구들 / 노력 동원 / 어머니의 기도 / 생일 파티 [ 3. 버림받은 사람들 ] 나치의 음모 / 죠피와 백장미 / 러시아 전선을 가다 / 슬픔은 고향에도 / 어린이 요양소 / 고독한 영혼들 [ 4. 절망과 맞서다 ] 화가의 집 / 국민재판소 / 최후의 만찬 / 절박한 경고 [ 5. 영혼의 메아리 ] 순교자 / 죽음을 앞두고 / 재판 / 잊을 수 없는 순간들 / 후버 교수의 변론 / 잇따른 처형 / 함부르크의 백장미 [ 6. 백장미의 편지 ] 백장미로부터 [ 7. 운동 전선 선언문 ] 독일 국민에게 고함 [ 8. 마지막 편지 ] 학우들이여! 학우들이여! - 후기 - 추도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