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전하고 싶었던 마음, 듣고 싶었던 말...‘츠바키 문구점’이 다시 한 번 당신의 마음을 배달합니다.;아름다운 손편지로 누군가의 간절한 마음을 대신 전해주는 가슴 뭉클한 기적으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았던 [츠바키 문구점]의 속편 [반짝반짝 공화국]이 위즈덤하우스에서 출간됐다. [츠바키 문구점]의 다음 이야기를 쓸까 말까 고민하던 중 독자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에 힘입어 후속작에 도전하게 됐다는 오가와 이토는 츠바키 문구점을 배경으로 다시 한 번 가마쿠라 사람들의 따뜻한 이야기를 풀어낸다.
저자소개
1973년 출생. 2008년 소설 [달팽이 식당]으로 데뷔했다. 음식을 통해 사람들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이 소설은 수십만 독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2010년에는 유명 배우 시바사키 코우 주연의 화로도 제작되어 일본 요리화의 대표작으로 거론된다. 오가와 이토는 [따뜻함을 드세요], [트리 하우스], [패리 트리], [초초난난], [바나나 빛 행복], [쓰바키 문구점]등 다수의 소설을 발표하며 일본을 대표하는 여성 작가로 자리매김했다. 이 밖에도 그림책과 에세이 등을 집필하며 다방면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오가와 이토의 작품들은 언제나 섬세한 시선으로 상처 입은 사람들을 어루만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