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소개
도쿄 대학교 이학부 물리학과를 졸업하고, 캐나다 맥길(McGill) 대학교 대학원에서 고에너지 물리학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과학을 쉽고 재미있게 소개하는 저술가`로 유명하다. 일본에서는 많은 사람이 그가 쓴 책을 읽으며 과학상식을 넓혀 가고 있다. `유카와 가오루`라는 필명으로 추리소설을 쓸 정도로 유연한 사고와 문학적 상상력까지 지니고 있다. 과학에 관한 기본 상식만 가지고 있어도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우주론으로도 유명하다. 복잡하고 심층적인 우주론 개념들을 명쾌하고 쉬운 논리로 풀어쓴 것이 그의 글의 가장 큰 장점이다. 지금까지 지은 책에 [문과생을 위한 이과 센스][과학의 미해결문제들][한 권으로 충분한 우주론][재밌어서 밤새 읽는 소립자 이야기] 등이 있다.
목차
프롤로그: 지금 우리에겐 이과 센스가 필요하다1장 이과와 문과, 무엇이 다른가: 이과의 발상을 배우다;“문과 나왔어요, 이과 나왔어요”요점 정리를 좋아하는 이과사소한 것은 버리고 본질만 골라낸다논리란 숫자로 표현되는 사고의 규칙이다직장인이 논리를 공부하는 이유이과생의 프로그래밍 능력모든 것은 상식을 깨는 데서 시작된다일단 시작한다자신이 특별하지 않다는 ‘깨달음’어떤 관점에서 세상을 볼 것인가경직된 결론을 내리는 문과2장 이과를 이해하기 위한 기초 체력 다지기: 논리력을 습득한다;직장에서 활용하는 과학적 방법론오늘의 정설이 내일의 오류가 된다논리가 기본이다숫자를 매개로 논리를 표현하는 이진법숫자는 어떻게 논리와 이어지는가검색만 해도 집합 개념에 능숙해진다논리어와 일상어의 차이를 안다논리 전개를 풍성하게 만드는 조건식과학적 사고법이란 올바른 추론 방법이다모든 것에는 예외가 존재한다감정의 지배 범위정서와 논리의 균형이 중요하다3장 과학은 어떻게 현재에 이르렀을까: 과학관을 키운다;진보는 일직선으로 이루어지지 않는다과학혁명이 초래한 것위대한 발견이 상식이 되기까지‘모르는 것’에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상대성 이론은 틀렸다?커다란 장애물을 무너뜨리는 방법돌파력의 원천은 어디에서 오는가과학이 모두 해결해주지는 않는다상상력의 한계가 과학의 한계다인터넷은 ‘외장형 기억 장치’과학은 어디를 향하고 있는가4장 최신 과학기술의 본질 파악하기: AI 시대에 대비한다;제4차 산업혁명이 가져온 변화인공지능은 욕망을 갖게 될 것인가미래에 무엇을 배울 것인가인간에게 쉬운 것이 인공지능에도 쉬울 수는 없다전환점이 온다인공지능은 또 한 명의 전문가일 뿐이다난관은 계산 능력에 있었다양자컴퓨터의 차원이 다른 계산 능력사물을 작게 분해하면 마지막에 양자가 된다최적화의 위력제대로 파악해서 잘 사용해야 할 대상5장 거대과학이 지닌 함정: 의심하는 힘을 기른다;반드시 그 이면을 살펴본다과학 분야의 부정행위는 발각되기 어렵다?재현하지 못한다면 과학이 아니다인간이라는 함정과학이 거대해진 이유국가 원조가 불러온 파급효과거대과학은 현대의 숙명이다무엇이 투자이고 무엇이 실패인가예보와 예측의 구분비대해지는 예산숫자의 의미는 사람들에게 전해지는가확률과 일상의 간극무엇을 위해 개발되었는가최첨단 과학의 비용 대비 효과의심해야 과학이다에필로그: 과학이라는 지식의 산을 오르기 위한 가이드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