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노무현을 만나 희망을 외쳤던 정재호의 뜨거운 여정『부엉이 바위를 가슴에 묻고』. 이 책은 저자가 16대 참여정부에서 대통령 비서로 일하면서 겪었던 참여정부 5년의 기록이자 저자 자신의 삶의 기록을 담은 책이다. 당시 참여정부의 급박한 상황을 눈으로 보듯 그려낸 리얼리티와 더불어, 참여정부의 성과와 한계에 대해 진지한 접근을 시도하여, 참여정부와 노무현에 대한 새로운 틀을 제시하였다.
저자소개
노무현을 만나 희망을 외쳤던 정재호의 뜨거운 여정『부엉이 바위를 가슴에 묻고』. 이 책은 저자가 16대 참여정부에서 대통령 비서로 일하면서 겪었던 참여정부 5년의 기록이자 저자 자신의 삶의 기록을 담은 책이다. 당시 참여정부의 급박한 상황을 눈으로 보듯 그려낸 리얼리티와 더불어, 참여정부의 성과와 한계에 대해 진지한 접근을 시도하여, 참여정부와 노무현에 대한 새로운 틀을 제시하였다.
목차
책을 펴내며?부엉이 바위의 그날을 기억하며?1장 바보 대통령 노무현?1) 국민이 그의 이름을 불렀을 때?2009년 5월 23일 오전 9시?우물 밖 세상을 향하여?다시 정치로 돌아가기 위하여?두 번째 만남?노무현 대통령 만들기?민심이 그를 불렀다?2) 참여정부, 그리고 정치 개혁?새로운 시대와 참여정부?돈이 깨끗해지면 정치도 깨끗해진다?험난한 정치개혁의 항로?열심히 했던 날들?3) 두 번 당선된 대통령?고통스러운 탄핵의 기억?3월 12일 11시 55분?두 번 당선된 대통령?다시 투명한 사회로 한 걸음?4) 이 세상에 없던 대통령?대통령을 마음껏 욕할 수 있는 시대?2장 386시대의 야간비행 ?1) 교문 안에서 울리던 함성 소리?대학생이 된 달성 촌놈?한판 붙자, 짭새들!?2) 말 많고 탈 많았던 학생회관 전투기?운동권 학생이 되다?386시대의 주류로 성장하다?3) 써클 해체 운동과 민정당사 점거사건?고등어 구이와 두부 한 접시?민정당사 점거농성 ?4) 끝나지 않은 이야기들?치열한 싸움, 웃음보 터지는 사연들?변화의 한가운데 서서?이야기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3장 소통의 바다에서는 정치도 예술이다?1) 갈등, 피할 수 없다면 즐겨라 ?갈등관리는 정권 수준의 바로미터?평택미군기지 이전 문제?경주방사성폐기물처리장 부지 선정?장항 산업단지?또다시, 강정마을?4장 어린 시절의 발자국을 찾아?1) 햇살 쏟아지는 날들 ?다섯 살 눈이 바라본 풍경?사고뭉치 어린 시절?2) 아버지 없던 날들 ?즐거운 나날들, 그리고 아버지?자전거 페달을 밟으며 달리는 길?3) 눈을 떠 바라본 세상은?전대를 찬 어머니?박정희, 정약용, 그리고 간디?4) ‘골치 아픈 녀석’이 더 좋았던 때 ?어머니 뜻을 거스르다?5장 숨 가쁘게 달려온 날들의 기록?1) 나는 대한민국 공무원이다 ?김밥집 순례하는 청와대 사람들?대한민국 공무원을 생각한다?피부에 와 닿는 국정 경험?2) 남북교류와 협력의 포문을 열다?개성공단 방문?3) 당신을 묻고 돌아오는 길?이야~ 좋다!?다시 역사의 바람이 되어?4) 나의 친구, 나의 동지?내 친구, 안희정 ?봉하마을을 떠나며?6장 정치반란의 시대, 현안을 돌아보다?1) 통쾌한 정치 콘서트를 만나다?콘서트로 말하는 정치?세대투표, 뭐꼬??왜 우리가 집권해야 하는가??발랄하고 스마트한 정치반란?서울시장 선거를 보면서?2) 가장 시급한 현안들에 대한 단상 ?국민의 혈세는 어디로 가는가?청년실업의 그늘을 벗어나?보편적 복지 VS 선택적 복지?3) 한미 FTA에 대하여?한나라당의 날치기 비준?밀실 재협상이 가져올 결과들?이익균형이 깨진 협정은 실패한 개방정책?4) 통일에 대하여?대한민국 생존 전략으로서의 통일?평화와 민간교류의 함수관계?책장을 닫으며?다시, 나의 중심을 배워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