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빈슨 크루소 7일에 영어로 끝내기 (평생 남는 영어 읽기 07)
이 책은 대니얼 디포의 《로빈슨 크루소》를 쉬운 영어로 다시 쓴 것입니다. 중학교 이상의 영어 실력을 가진 독자라면 누구라도 쉽게 읽을 수 있는 단어 수준과 문장 구조로 되어 있으면서 원서의 내용도 충실히 전달하고 있습니다. 하루 30분에서 1시간 정도의 독서로 《로빈슨 크루소》를 7일에 끝낼 수 있도록 편집되어 있습니다.?《로빈슨 크루소》는 1719년에 처음 출판되었습니다. 로빈슨 크루소라는 주인공이 표류하다가 트리니다드 근처의 외딴 섬에 도착해 28년 동안 지낸 이야기입니다. 그 섬에서 로빈슨 크루소는 구출되기 전까지 홀로 살면서도 성경을 읽고 집을 짓는 등 나름대로의 문명을 건설해 나갑니다. 그 과정에서 그는 식인종을 만나는 경험도 하게 됩니다. 《로빈슨 크루소》는 자연에 맞서는 인간의 능력에 대한 18세기의 낙관적인 견해를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로빈슨 크루소》는 출판되자마자 큰 인기를 얻었으며, 19세기 말에는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책이 되었습니다. 또 지금까지도 세계 문학사에서 가장 중요한 작품의 하나로 인정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