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허영만과 함께하는 힐링 캠핑
- 저자
- 허영만, 김태훈
- 출판사
- 가디언
- 출판일
- 2013-06-12
- 등록일
- 2013-12-05
- 파일포맷
- EPUB
- 파일크기
- 13MB
- 공급사
- 웅진OPMS
- 지원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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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허영만과 함께하는 힐링 캠핑》은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만화가 허영만, 그의 절친 김봉주, 세계적인 산악인 박영석, 여행 칼럼니스트 김태훈, 「도전! 지구탐험대」 허정PD가 캠퍼밴을 타고 뉴질랜드 대자연과 동고동락한 여정을 담은 힐링 캠핑 에세이다.
저자소개
진지한 사회 참여적 성격과 대중성을 두루 갖춘 굵직굵직한 이야기 구조 속에서도 섬세한 디테일을 놓치지 않고 있는 작품들을 통해 이 사회, 특히 지식층의 만화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해준 이 시대 대표적인 작가이다. 전라남도 여수에서 태어난 그는 박문윤, 엄화자, 이향원 작가의 문화생을 거쳐 1974년 한국일보 신인만화공모전에 『집을 찾아서』가 당선되며 공식 데뷔하였다. 이후 계속해서 문제작들을 발표하면서 절정의 인기를 얻고 있다.
『각시탈』『무당거미』등은 초기의 대표작으로 만화판에 이름을 알린다. 80년대를 지나며 진지한 사회참여적 성격을 띈 『벽』을 비롯하여 이데올로기 만화 『오! 한강』을 발표하는데, 이들의 대중적 성공으로 일반 상업매체로서 한정되었던 만화의 소재와 주제의식을 폭넓게 확장시켰다는 평을 받았다.
90년대 사회의 단면을 만화적 시각으로 조망한 『아스팔트 사나이』『비트』『미스터Q』『오늘은 마요일』『짜장면』등을 통해 대가로서의 위치를 각인시킨다. 일부는 영화와 드라마로도 제작되었으며, 사오정 시리즈를 유행시킨 『날아라 슈퍼보드』는 애니메이션으로서 방송사상 최초로 시청률 1위에 올랐다. 그 후 『사랑해』『타짜』『식객』 등이 폭발적인 인기를 모으며 신문에 연재됨으로써, 만화가 사회에 얼마나 큰 스펙트럼을 형성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었다.
200편이 넘는 작품들을 발표하였으며 그 중 11개 작품이 애니화, 드라마화, 영화화 되며 대중들의 사랑을 받았다. 최근 몇 년간 그의 작품들은 누구보다 주목받으며 영상화 섭외 영순위로 떠오르고 있다. 철저한 프로의식, 올곧은 작가정신 속에 장인의 길을 걸어가고 있는 그의 작업은 지금도 30년 전과 다름없이 현재진행형이다. 오늘 우리는 그를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만화가로 서슴없이 손꼽는다.
목차
저자의 글내가 캠핑을 고집하는 이유_허영만
뉴질랜드 여행생활자_김태훈
뉴질랜드 캠퍼밴 일주 경로
캠퍼밴 여행자를 위한 도움말
뜨겁게 타오르는 화산과 온천, 짜릿한 액티비티의 천국 북섬
북섬 최대 도시에서 캠퍼밴을 구하다 오클랜드
갯바위 낚시의 다이내믹함을 즐길 수 있는 왕가레이
자연과 문명이 만들어낸 최고의 휴양지 베이 오브 아일랜드
최절정의 일출과 일몰을 동시에 감상하는 케이프 레잉가
바다가재를 직접 잡을 수 있는 웨일 베이
껌 값으로 골프와 스릴 만점의 낚시를 즐기는 오클랜드
하수도에도 온천수가 흐르는 화산의 도시 해밀턴&로토루아
온천 휴양의 본거지, 화산이 살아 있는 로토루아&와이오타푸
허영만 화백을 47미터 벼랑 끝에 서게 한 타우포
화산이 만들어낸 매직 마운틴 통가리로 국립공원
고풍스러운 자동차와 바람의 도시, 파라파라우무&웰링턴
설산과 빙하호, 눈과 초원이 공존하는 아름다운 트레킹 코스 남섬
발길 닿는 곳마다 낙원이 되는 넬슨&골든 베이
눈물 나게 아름다운 감동의 모래사장 페어웰 스핏
화려하게 빛나는 밤하늘의 진수 아벨 태즈먼 국립공원
세계적인 몬테나 와인의 본고장 블레넘
향유고래를 만날 수 있는 해안 도시 카이코우라
세월만큼 깊어가는 노부부의 모투나우 해변
짙은 녹음과 푸른 바다로 둘러싸인 크라이스트처치
아이켄 산 트레킹 피어슨 호수&아서스 패스
경이롭고 매력적인 폭스 빙하 웨스트 코스트&하스트
2,000미터 설산 아래에서 들은 미오리 창조 설화 와나카&모스번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산책길 94번 도로 밀포드 사운드
번지점프의 발상지, 레저 스포츠의 천국 퀸스타운
후커 빙하로 빛나는 비취 여행길 마운트 쿡
영혼을 울리는 진정한 휴식 테카포 호수
꿀맛 같은 휴식의 정점 크라이스트처치
뉴질랜드의 또 다른 볼거리
글을 마치며캠퍼밴 여행은 자연과의 동고동락이다_허영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