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우울하고, 게으르고, 겁 많고, 외로운 자코는 먹보입니다. 그러던 어느 날, 자코는 명랑하고, 활동적이고, 용기 있고, 인기 있는 아이가 됩니다. 하지만 먹보인건 여전하죠. 어떻게 해서 먹보 자코가 이렇게 변할 수 있었을까요? 자신의 흥미와 상관없이 그저 시키는 대로 학교 공부에만 매달리는 요즘 아이들과는 달리, 주인공 자코는 자신이 원하고 재미있어하는 `과자 만들기`에서 공부의 의미를 찾아 갑니다......이하생략
저자소개
어릴 적 꿈이 ‘피에로’일 정도로 낭만적이었던 라쉘 선생님은 현재 센 생 드니 중학교에서 영어를 가르치고 있습니다. 특히 여행을 좋아해 미국, 독일, 이스라엘 등 여러 나라에서 살기도 했죠. 세 아이의 엄마인 라쉘 선생님은 아이들을 위해 글을 쓰기 시작했고 그 재능을 인정받아 『금지된 춤(티에리 마니에 출판사, 2000)』으로 앙팡타지 상을 받았습니다. 라쉘 선생님은 이번 책 『난 과자로 공부했다』를 통해 아이들에게 즐기면서 배우고, 배우면서 즐거워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하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