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한국요가연수원 원장 이태영이 번역한 『장자 이야기』. [노자]와 더불어 도가의 근본 경전으로서 동양사상을 대표하는 [장자]를 재미있는 우화를 중심으로 이해하기 쉽게 풀어서 소개하고 있다. 장자가 직접 저술했다고 추측되는 `내편`의 사상과 유사한 내용만을 모았다. 특히 장자사상을 `우주론`, `인간론`, `처세론`, `수양론`, 그리고 `이상적 인물론`이라는 체계로 세웠다.
목차
장자의 삶에 관한 이야기 ?난세에 살았다 ?전원에서살았다 ?가난하게 살았다 ?벼슬을 거부하였다 ?서민을 사랑하였다 ?혜자(惠子)와 친구였다 ?장례식은 하늘과 땅을 관으로 하였다 ?『장자』라는 책은 우화(寓話)이다 ?우주에 관한 이야기 ?우주는 광대무변하다 ?우주만물은 그 근원이 있다 ?만들의 근원은 도(道)이다 ?도는 만물 속에 있다 ?도는 혼돈(混沌)이다 ?도의 작용은 기이다 ?도는 말할 수 없다 ?인간에 관한 이야기 ?자연의 일부이다 ?인간사는 하찮은 것이다 ?삶은 꿈과 같다 ?어쩔 수 없는 운명이 있다 ?생각은 좁다 ?옳고 그름의 상대적이다 ?죽음은 또 다른 삶이다 ?처세에 관한 이야기 ?옳고 그름을 따지지 마라 ?생사를 알려고 하지 마라 ?죽음을 두려워하지 마라 ?타고난 본 성대로 살아라 ?명리(名利)를 추구하지 마라 ?뛰어난 것은 감춰라 ?자신을 드러내지 마라 ?쓸모없는 나무처럼 되라 ?수양에 관한 이야기 ?작은 지혜는 생명을 살리지 못한다 ?삶을 소요(逍遙)로 전환하여라 ?양생(養生)을 하여라 ?마음을 비워라 ?무위(無爲)하여라 ?도와 하나가 되어라 ?이상적 인물에 관한 이야기 ?높은 경지를 ? 수 없다 ?지인至人 은 마음의 동요가 없다 ?성인聖人은 만물을 하나로 여긴다 ?지인眞人은 장과 사람이 다르다지 않다고 한다 ?성왕聖王은 다스림을 다스리지 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