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온 가족이 함께 읽는 동화. 어린이들이 풀 한 포기, 나무 한 그루도 소중하게 생각하고 풀벌레 한 마리의 생명도 아낄 줄 아는 따뜻한 마음을 갖고 자라길 바랍니다. 바람이 부는 날도 태풍이 휘몰아치는 날도 있습니다. 태풍이 지나가면 병든 나뭇가지, 약한 뿌리로 서 있는 나무는 모두 쓰러지고 맙니다. 그러나 비바람 지난 뒤 나무들은 상처를 씻고 더 싱싱하게 자라듯 어린이들이 비바람을 이기고 오월의 나무들처럼 푸르고 싱싱하게 행복한 마음으로 자라길 바랍니다. ?

저자소개

아동문예문학상 동화당선. 한국문인협회, 한국아동문학인협회, 한국아동문예작가회, 아동문학소백동인회 회원. 창작동화집 『행복한 아기제랴늄』. 영남대학교 대학원 석·박사(고전소설 전공)졸업. 현재·구미시 덕촌초등학교 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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