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평범하고 행복했던 일상이 완전히 깨져버린 날!
눈앞에 펼쳐진 믿지 못할 광경을 바라보는 휘영의 심장도 산산조각 나버렸다.
짐승보다 못한 짓을 저지를 추악한 범죄자,아버지!!
가면을 벗어버린 파렴치한 딸로 살아야 한다는 현실앞에
결국 도피를 선택했지만
발목을 죄여오는 과거의 사슬이 다시 그녀를 불러들인다.
그렇게 돌아온 그곳에서 버림받은 사내의 울부짖음이 휘영의 시선을 붙잡는데.....
목차
그녀의프롤로그
그의프롤로그
1장 귀가,불행의 전주곡이 시작되다
2장 시련, 계속되는 아픔에 눈을 감다
3장 인연,스치는 옷깃에도 만들어지다
4장 길림길, 그 길목에 서다
5장 원수,외나무다리에서 마주하다
6장 기억,산책의 시간에 빠져들다
7장 사랑의 꿈, 피아노 선율에 춤을 추다
8장 고양이, 발톱을 드러내다
9장 떨림, 잔잔한 물결 위로 파문이 일다
10장 느낌, 그 사람을 의식하다
11장 미로, 출구를 찾기 위해 헤매다
12장 설렘, 때 아닌 봄이 오다
13장 데이트, 그 낭만에 젖어들다
14장 아픔, 상처에 소금을 뿌리다
15장 태풍, 비바람이 휘몰아치다
16장 가을, 낙엽이 지다
17장 겨울 눈, 세상을 뒤덮다
18장 절망, 지옥의 문이 열리다
에필로그-콘체르토, 불꽃의 연주가 시작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