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러블메이커 5권(완결)
새장에 갇힌 새처럼 언제나 세상을 동경하던 마교의 소교주 독고진. 13년이라는 세월 동안 가식과 연기로 완벽하게 주변을 속이고, 드디어 계획대로 세상에 나가게 되었지만 그가 만난 것은 중원이 아니었다. 카이너스라는 새로운 이름을 가지게 된 그는 드래곤에게 금제를 가하고, 성녀와 황제의 마차를 습격해 수배까지 된다. 이계에서 마교의 부활을 꿈꾸는 카이너스는 음모를 꾸며 제국의 기사들을 수련시키고, 성기사를 교화시키는데….
이도현 퓨전 판타지 장편소설『트러블 메이커』제5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