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시멜로 세번째 이야기
우리 시대 최고의 인생 지혜, 마시멜로 이야기!
6년 만에 돌아온 ‘마시멜로 이야기’의 결정판
따뜻하고 감동적인 스토리, 300만 독자의 마음을 담아낸 자기계발서
“어제보다 행복한 오늘을 살아라!”
● 나에게 다가온 이 책의 키워드는 ‘성공’이 아니라 ‘절제’였다. _정여울(『그때 알았더라면 좋았을 것들』 저자)
● 이 책은 그냥 재미있는 이야기가 아니라 장기적인 성공을 위한 레시피다. _하비 맥케이(≪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작가)
● 얼마나 대단한 읽을거리, 강렬한 이야기, 강력한 인생 교훈인가! _토니 알레산드라(세계적인 강연가)
◎ 도서 소개
내 인생 최고의 날을 함께할 사람은 누구인가?
언제나 가까이서 묵묵히 당신을 지켜보는 이들과 함께 소통하며 성공을 즐겨라!
국내에서만 300만 독자가 선택한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마시멜로 이야기’의 세 번째 책이 오랜 준비기간을 거쳐 마침내 출간되었다. 이번에 나온 신작은 지금보다 더 나은 나로 변화하기 위해 자제력과 남다른 생각을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지를 알려준다. 원하는 것에 집중하고, 언제 닥칠지 모르는 힘든 시기에도 성공할 수 있도록 유연하게 돕는 아이디어들을 제시한다. 자제력을 기르고 사고방식을 바꿀 수 있다면 아무리 힘들고 고달픈 순간이 닥쳐도 편안한 마음으로 이겨내고 스트레스를 털어버릴 수 있다. 그것은 곧 이 책이 말하는 마시멜로 원칙과 일맥상통한다.
사실 자제력, 집중력, 유연성을 얻고 독창적이거나 창의적으로 사고하기란 그리 간단하지 않다. 스스로 적절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 자신의 단점을 냉철하게 인식하고 또다시 나쁜 습관으로 돌아가지 않도록 정신을 바짝 차려야 한다. 목표를 향해 꾸준히 집중하여 나아가고, 장기적인 목표를 마음속 깊이 간직하면서 늘 되새겨야 한다.
보통사람들이 상상하기 힘들 정도로 집중력이 강한 사람들조차 성공과 행복을 막는 평범한 덫에 걸린다. 그들이 저지르는 가장 큰 실수는, 인생에서 다른 모든 것을 희생하고 한 가지에만 몰두하는 것이다. 그들은 깨어 있는 시간을 온통 직장생활에 쏟아 붓느라 사랑하는 부모에게 전화를 걸거나 자기 아이들을 제대로 돌보지 못한다. 삶의 즐거움을 안겨주는 취미생활도 못한 채 화려한 성공 목표를 향해 숨 가쁘게 내달리기만 한다.
물론 직장에서 업무 능력을 인정받아 승진하고 안정적인 경제력을 갖는 것도 중요하다. 하지만 우리의 인생에는 그 이상의 것들이 있다. 물질적 풍요가 성공의 최종 목적지는 아니다. 진정한 성공은 서로 도와주고 기뻐하면서 함께 나눌 수 있는 굳건한 인간관계가 뒷받침되어야 한다. 직업이나 커리어, 취미생활, 건강 등은 인생을 빛나게 해주는 소중한 요소이자 가치다. 더 넓게는 자신이 속해 있는 공동체, 국가, 심지어 세계를 향한 비전 등도 성공한 인생을 일구는 데 중요한 것들이다.
성공은 남들보다 더 빨리, 더 높은 곳에 도달하기 위한 경쟁에서 이기는 것이 아니다. 성공 목표는 우리 자신을 휘감고 있는 욕망의 사슬이다. 하나의 목표를 이루었다고 안도하는 순간 또 다른 목표가 우리를 유혹하고 엄습한다. 결과에 집착하고 매달릴수록 그 과정은 더 깊이 파묻혀버린다. 지금 당신 곁에 머물고 있는 사소해 보이지만 소중한 것들을 무심코 지나쳐버리지 마라. 오늘의 성공을 즐길 수 없다면 내일의 성공도 없다.
이 책은 우리의 삶을 유익하게 변화시키는 수단과 지식, 방법을 알려준다. 지금까지와 다른 방식을 살아갈 수 있도록 머릿속을 효과적으로 재정리하는 법을 가르쳐준다. 성공을 가로막는 가장 큰 장애물은 바로 ‘나 자신’이다. 내게 최선인 것보다 당장의 만족을 좇는 것이 문제다. 그런데 대다수 사람들은 당장의 만족을 추구하고 자신이 원하는 대로 하고 싶어 한다.
『마시멜로 세 번째 이야기』가 전하는 생생한 감동과 재미, 그리고 오래도록 변치 않을 성공 메시지를 마음속 깊이 새기며 변화하는 환경에 맞춰 자신과 주위를 한 번만 돌아보라. 진정한 삶의 가치는 어디에서 시작되는가? 그리고 어떻게 해야 성공과 행복을 조화시켜나갈 수 있을까?
작은 차이가 알려주는 달콤한 인생 지혜, 마시멜로 이야기
더 큰 성공을 위해 작은 만족을 미루는 습관이 만들어내는 두 갈래 인생
이전에 출간한 두 권의 ‘마시멜로 이야기’에서 호아킴 데 포사다는 독자들에게 성공의 비밀은 뛰어난 재능이나 노력이 아니라 만족을 미루는 능력임을 알려주었다. 6년 만에 새롭게 펼쳐지는 이번 이야기에서는 정상에 오른 뒤 아서가 분투하는 모습을 통해, 경제가 불안정한 시기에 마시멜로 원칙을 실천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가르쳐준다. 진정한 성공은 경제적 안정이나 유명세를 넘어서는 것이다. 그것은 인생에서 일 이외의 모든 것, 즉 취미생활, 가족, 사랑 등을 조화롭게 이끌어가는 능력이다. 그래야만 성공을 만끽하고 장기적인 목표를 유지하면서 인생의 마시멜로를 음미할 수 있다.
‘마시멜로 이야기’는 미국 스탠퍼드 대학교의 심리학자 월터 미셀이 진행한 실험을 책으로 엮으면서 전 세계적으로 유명해진 이야기다. 미셀과 연구진은 네 살배기 아동 643명을 대상으로 간단한 실험을 진행했다. 아이들을 한 명씩 방에 앉히고 탁자에 마시멜로 한 개를 올려놓았다. 미셀은 혼자 있는 아이에게 그가 15분간 밖에 나갔다 왔을 때 탁자에 마시멜로가 남아 있으면 한 개 더 주겠다고 말했다. 그 아이가 마시멜로를 먹었다면 실험은 끝나고, 더 이상 마시멜로는 없을 터였다! 아이가 마시멜로를 먹지 않았다면 마시멜로를 한 개 더 받게 될 테고. 15분 만에 100퍼센트 보상이라면 네 살배기라 해도 그다지 나쁜 투자가 아니었다. 네 살 난 아이에게 ‘지금’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15분간 기다리라고 말하는 것은 성인에게 세 시간 동안 커피를 마시지 말고 참으라는 것과 똑같았다.
그런데 실험에 참가한 어린이 세 명 중 두 명이 마시멜로를 먹었다. 일부는 5초, 1분, 2분 만에 먹었고 그보다 오래 참는 아이들도 있었다. 어떤 아이는 13분간 참다가 결국 먹기도 했다. 하지만 세 명 중 한 명은 마시멜로를 먹지 않았다. 마시멜로를 쳐다보고 만지작대다가 제자리에 놓고, 심지어 핥기도 했지만 먹지는 않았다. 그 아이는 네 살 때 이미 가장 중요한 성공 원칙을 알고 있었던 것이다. 자제력. 만족을 미루는 능력.
14년 뒤 사후 연구가 이루어졌다. 연구진은 처음 실험에 참가했던 아이들의 소재를 파악했다. 이제 열여덟, 열아홉 살의 청년이 되어 있었다. 네 살 때 마시멜로를 먹지 않았던 아이들은 잘 해나가고 있었다. 그들은 대학 수학능력시험인 SAT와 ACT에서 마시멜로를 먹은 아이들보다 평균 213점 높은 점수를 받고 대학에 진학했다. 교사들, 동료 학생들, 부모님과의 관계도 원만했다. 마시멜로를 먹은 어린이들보다 훨씬 더 생활에 잘 적응했다. 이후의 추적 연구에서도 두 부류의 아이들은 극명하게 다른 삶으로 이어졌다. 마시멜로를 먹은 아이들은 비만, 약물 중독, 사회 부적응 등의 문제를 가진 어른으로 성장했고 마시멜로를 먹지 않고 참아낸 아이들은 성공한 삶을 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 이론은 오늘날 여러 분야에서 응용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수많은 글에서 자주 인용되고 있다.
이외에도 마시멜로 실험은 다양한 결과로 이어졌다. 자제력이 약했던 아이들은 재정적인 곤란을 겪는 경향이 있었다. 이들은 급여가 낮은 일자리를 가졌고, 저축이 없거나 적었다. 또 자기 집을 소유하지 못하거나 안락한 삶을 영위할 만한 노후자금을 충분히 모으지 못했다. 흥미롭게도 이들은 성인이 되어 더 많은 자녀를 낳았고, 그 아이들은 한쪽 부모가 양육했다. 이들은 배우자와 오랜 관계를 유지하는 데 필요한 자제력과 희생에 적응하기 힘들었기 때문이다. 자제력이 있는 어린이들은 양쪽 부모와 안정적인 가정생활을 한 경우 안정적인 결혼 생활을 하는 경향이 있었다.
진정한 성공은 결과가 아니라 과정을 즐기는 것이다!
억만장자 멘토의 깜짝 놀랄 만한 비밀, 그리고 아서의 새로운 여정
마시멜로 원칙을 꾸준히 실천하여 최고의 영업사원이 된 전직 운전기사 아서. 행복한 결혼생활, 능숙해진 업무 처리, 그리고 인정받는 마시멜로 맨…… 더 이상 바랄 게 없어 보이는 그에게 또 하나의 목표가 생겼다. 그것은 독자적인 사업을 해보고 싶다는 것. 그러자니 온갖 고민이 그를 괴롭혔다. 실패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확신을 갖지 못한 채 우물쭈물하는 아서를 보면서 ‘슬로다운!’사의 사장과 예전 상사이자 멘토인 억만장자 조너선 페이션트는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 두 사람의 멘토 덕분에 아서는 자신이 무엇을 해야 할지를 알게 되고 그 일을 해낼 자신감을 갖게 된다.
이후 아서의 사업은 승승장구했다. 하지만 그는 또 다른 벽, 즉 아내와의 갈등이 점점 깊어간다. 자신의 삶조차 제대로 꾸려가지 못하면서 많은 사람들에게 삶을 개선하는 방법을 떠들어대는 모습이 위선자처럼 여겨졌다. 아서는 조너선 페이션트에게 자신의 고민을 털어놓으며 도움을 청하고, 조너선은 클레멘테 비방코를 찾아가보라고 권한다. 아서는 자신의 멘토인 조너선 페이션트의 깜짝 놀랄 만한 비밀을 알게 되고 16주간에 걸쳐 진정한 성공을 이루는 원칙들을 배우기 시작한다.
아서는 그동안 마시멜로 원칙을 실천하면서 성공에 도취되어 미처 보지 못했던 인생의 가치를 깨달아간다. 일에만 매달리느라 인생의 균형감을 잃어버린 채 죄책감에 시달렸던 아서는 비로소 웃음을 되찾고 정신없었던 삶의 속도를 늦추면서 마시멜로 원칙이 말하는 진정한 성공, 즉 함께 나누고 소통하며 성공을 즐기는 방법을 찾아내어 하나씩 실천하는데…….
(이 책이 전하는 마시멜로 원칙 16가지)
01. 아는 것을 실행하는 것이 힘이다.
02. 내 인생은 온전히 내 탓이다.
03. 내가 어떤 사람인지 알라.
04. 자제력을 키워라.
05. 위기로 향하라.
06. 남들이 원하는 것을 가질 수 있게 도와라.
07. 사람들은 이유가 있어서 그 일을 한다.
08. 언제나 자신에게 솔직하라.
09. 입은 닫고 귀는 열어라.
10. 한 번에 하루씩 인생을 살라.
11. 젊은이들에게는 다정하고 나이 든 이들에게는 연민을 가져라.
12. 모범을 보이는 것이 영향을 미치는 가장 효과적인 길이다.
13. 얼마나 몰입하고 인내하느냐에 따라 얼마나 잠재력을 발휘할지, 더 나아가 얼마나 훌륭해질지가 결정된다.
14. 지속적인 발전이 삶의 방식이 되어야 한다.
15. 질질 끄는 것을 중단하라.
16. 책임감을 받아들인 다음 안을 들여다보고 행동하라.
◎ 이 책에 쏟아진 찬사들
● 나는 ‘성공을 위한 자기계발서’를 잘 읽지 않는다. 성공이나 자기계발이라는 단어에 너무 깊이 배어 있는 ‘갑의 논리’를 믿지 않기 때문이다. 모두가 앞 다투어 ‘갑’이 되기만을 원한다면, 갑과 을이 끊임없이 불화하는 이 사회는 결코 바뀌지 않을 테니까. 하지만 가끔은 자기계발서 속에서 뜻밖의 재미를 발견하기도 한다. 『마시멜로 이야기』가 바로 그런 경우였다. 저자의 모든 논리에 동의하지 않아도 좋다. 하지만 그의 이야기를 듣다 보면 ‘우리의 행복을 가로막는 것들’이 무엇인지를 투명하게 깨닫는 순간들이 있다. 나에게 다가온 이 책의 키워드는 ‘성공’이 아니라 ‘절제’였다. 행복을 꿈꾸는 현대인들에게 진정으로 필요한 것은 더 많은 돈이나 더 멋진 직업이 아니라, 아름다운 절제를 통해 더 깊은 만족을 느끼는 마음 수련법이 아닐까. _정여울(『그때 알았더라면 좋았을 것들』 저자)
● 이 책은 그냥 재미있는 이야기가 아니다. 장기적인 성공을 위한 레시피다. _하비 맥케이(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작가)
● 얼마나 대단한 읽을거리, 강렬한 이야기, 강력한 인생 교훈인가! 내 자식들 모두에게 한 권씩 사줄 것이다. _토니 알레산드라(세계적인 강연가)
● 성공한 사람들은 정말 원하는 것을 얻으려면 첫 단계의 제의를 패스해야 된다는 것을 안다. 호아킴 데 포사다의 매력적인 문체는 우리 모두에게 ‘이겼다!’라고 말할 수 있도록 ‘패스하겠다’라고 말하는 법을 가르쳐준다. _페긴 에체바리아(컨설턴트 겸 저술가)
● 호아킴 데 포사다의 뛰어난 메시지는 한 사회로서 성공과 행복을 훼손하는 ‘당장의 만족’이란 병폐를 막는 최고의 해독제다. _로버트 체스니(프로듀서)
● 비즈니스와 삶에서 중요한 원칙들을 집에 몰고 가도록 도와주는 재미있는 이야기. _테리 L. 브록(어치브먼트 시스템스사의 대표 CEO)
● 매번 새로운 통찰력으로 반복해서 읽을 만한 이야기. 당장 인생을 바꾸기 시작하고 싶다면 이 책을 읽어라. _마시 울롬(마이애미 대학교 부총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