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여자의 심리학
- 저자
- 배르벨 바르데츠키
- 출판사
- 북폴리오
- 출판일
- 2012-10-10
- 등록일
- 2013-06-10
- 파일포맷
- EPUB
- 파일크기
- 2MB
- 공급사
- 웅진OPMS
- 지원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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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겉보기에 당당해 보이는 여성이라 하더라도 속은 이루 말할 수 없이 나약한 경우가 많다. 그들은 겉으로는 강인함과 자신감을 표방하지만 내면을 들여다보면 콤플렉스와 상처투성이인 여성들, 한쪽 극과 반대쪽 극 사이에서 방황하는 여성들이다. 이들은 한편으로는 버림받을 것을 두려워하고 다른 한편으로는 자신의 본모습이 드러나는 것에 대해 두려워한다. 많은 여성들이 자립심과 의존 욕구 사이에서 갈등하고 있다. ?저자를 비롯한 일련의 의사와 치료사들은 그러한 ‘극과 극’이 거식증, 폭식증, 구토증 등 섭식 장애와 관련이 있다는 점에 착안하여 해당 환자들을 위한 치료지침을 개발했다. 당시 지침 개발에 참가한 그들은 섭식 장애를 앓는 환자들 중 유독 여자가 많다는 점, 그리고 섭식 장애가 자신감 부족, 대인관계 장애 등과도 높은 연관이 있다는 점을 확인하고, ‘여성적 나르시시즘’이라는 개념을 발전시켰다. 이 책은 이 개념을 바탕으로 자신감과 열등감이라는 두 극 사이에서 방황하는 여성들의 심리를 파헤친다.
저자소개
1952년생으로, 심리학 디플롬(학·석사 통합과정 학위) 취득 후 9년 간 바트 그뢰넨바흐에 있는 심인성 질환 전문병원에서 근무했다. 전문 담당분야는 섭식장애와 중독중이다. ?배르벨 바르데츠키는 심리치료사라는 독특한 이력을 바탕으로 심리치료와 관련된 책들을 저술하고 있다. 현대에 이르러 인간관계와 그 대응법에 대한 일반인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 그의 책들은 이런 시류에 맞게 주로 인간 관계 사이에서의 상처, 심리대응법 등의 주제로 하고 있다. ?그는 일상생활에서 수시로 입게 되는 마음의 상처들에 주목하며 상처에서 벗어나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제시한다. 그가 제시하는 방법인 게슈탈트 심리치료는 1940년대 프리츠 펄스가 정신분석치료의 단점을 보완해만든 것으로 해결되지 않은 과거의 욕구나 상처받은 경험을 찾아내어 해소시킴으로써 그 상처를 극복하도록 만드는 방법이다. 그의 이런 방법들은 현대인들의 상황과 일치되어 큰 호응을 얻어왔다. ?그의 인기는 국내에서도 이어져 『따귀 맞은 영혼』은 스테디 셀러로 `TV, 책을 말하다‘에서도 주요하게 다루어졌다. 현재 그녀는 심리치료사로 또한 TV와 라디오의 강연가로 활발하게 활동중이다. 조직사회와 복잡한 인간관계 속에 힘들어하는 현대인들을 위한 다양한 책들을 출판하고 있는 배르벨 바르데츠키의 저서로는 상사나 고객의 부당한 대우나 공개적인 모욕, 따돌림 등에 대한 전략을 다룬『모욕, 갈등, 따돌림에 대한 전략』『누구도 내게 쉽게 상처 줄 수는 없어!』 등이 있다.
목차
1. 여성적 나르시시즘이란??2. 어린 시절의 경험으로 인한 상처?3. 극과 극을 오가는 삶?4. 여성적 나르시시즘의 치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