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의 일’이 내 삶에 더 많이 기여하도록! ‘나를 믿고 일한다는 것’에 대하여 우리시대 프로페셔널, 우미영 어도비코리아 대표가 말하는 6가지 일하기 철학
매일 ‘일하는 나’로 살아가면서 우리가 바라는 것은 매출, 성과 그 이상의 것이다. 무리였던 일들이 점차 몸에 익어가고, 갈등하던 동료와 허심탄회하게 대화를 나눌 때, 마음 한구석이 뻐근해지는 순간들 속에서 우리는 성장해가는 ‘나’를 실감한다.
‘나를 믿고 일한다는 것’은 무엇인가. 그것은 변명도, 체념도 없이 일로써 더 나은 사람이 되겠다는 조용한 자기 다짐이다. 불리한 현실에 좌절하지 않고 더 멀리 나아가고 싶은 프로페셔널들을 위해, ‘실패를 성공으로 바꾸는 복기의 힘’, ‘겉과 속을 일치시키는 자신감’, ‘기회 앞에서 나를 추천할 수 있는 용기’ 등 우미영 어도비코리아 대표가 지난 30년을 달려오며 익혀온 6가지 일하기 철학을 현장의 지혜와 격려를 담아 전한다.
저자소개
어도비코리아(Adobe Korea)에서 첫 여성 대표로 일하고 있다. 대학 졸업 후 작은 스타트업에서 커리어를 시작했으며, 30년 가까이 소프트웨어 및 IT 산업에 몸담아 온 베테랑이다. 비전공, 여성으로는 드물게 IT 영업을 전문 분야로 삼았으며, 맞춤 솔루션과 전략적 파트너십으로 디지털 혁신 및 비즈니스 성장을 성공적으로 이끌어왔다. 어도비에 합류하기 전,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엔터프라이즈 고객사업본부 부사장을 맡았으며, 델소프트웨어 남아시아 및 한국총괄 사장, 시트릭스시스템즈코리아 대표 등을 역임했다. 다수의 기업에서 ‘전략적 판매’, ‘성과를 내는 리더십’, ‘네트워킹’ 등을 주제로 강연을 해오고 있다. 일하는 여성을 위한 리더십 개발에 관심이 많으며 사단법인 WIN(Women in INnovation)에서 10년째 멘토로 활동 중이다. 최근에는 SNS에서 만난 밀레니얼 세대들과 함께 직장인들의 고민을 상담해주는 유튜브 채널 ‘어른친구’를 운영 중이다. ‘완벽하면 늦는다’는 마음으로 무슨 일에든 적극적으로 도전하기를 좋아한다. 옮긴 책으로는 『세일즈 보스』가 있다.
목차
프롤로그_ 나는 유능한 나를 추천합니다 1장. 나를 믿는 것도 유능함입니다여성, 비전공으로 IT 영업을 시작하다 밑 빠진 독에 붓는 1만 시간의 노력 커리어 관리보다 자기 훈련이 먼저다 나를 추천할 수 있는 용기기회를 만드는 보이지 않는 손자존감을 지키며 일한다는 것 두려울 때 던지는 2가지 질문 2장. 일 센스는 훈련으로 길러집니다문제를 대신 풀어주는 사람공감도, 이해도 집요함이 필요하다갈등, 피할 수 없다면 관리하라 상사는 서프라이즈를 싫어한다남다른 재능이 아닌 ‘남다른 준비’ 실패해도 성공하는 복기의 힘 시간, 쪼개지 말고 늘여 쓰기 3장. 좋은 리더는 팀의 리듬을 만듭니다리듬으로 지휘하는 팀워크취약함을 인정할 때 리더가 된다간섭하거나 동행하거나 온도계가 아닌 온도조절기가 돼라 인재를 발굴하는 질문 변화의 주체로 만드는 대화 리더는 옳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4장. 나는 늘 성장할 수 있다고 믿습니다겉과 속을 일치시키는 자신감 실패를 자산으로 만드는 법완벽하면 이미 늦다 언제나 ‘성장’을 선택하는 사람들 배려할수록 유능해진다 ‘역할 울타리’를 넘어서 일하기 5장. 탁월한 조직은 ‘직원 중심’으로 시작합니다조직의 성패를 가르는 2%의 비밀 고과는 성과가 아닌 성장의 툴 리더는 문화로 조직을 지휘한다 다양성은 옵션이 아니다 진화를 위한 공감의 톱다운 심리적 안전감으로 생산성을 높이다 6장. 함께 일하고 싶은 사람의 유능함을 생각합니다‘나를 위한 이사회’를 구성하라 내가 아는 사람 vs 나를 아는 사람 고객의 불만에 주파수를 맞추다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위한 ‘윈-윈’ 프레임 생존을 넘어 공존으로 회사 밖에서 딴짓하기 30년 하프타임 경력 기술서 에필로그_ 너무 가까이 있었던 최고의 멘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