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1분 투자 월 7,000원 전기료 다이어트

1분 투자 월 7,000원 전기료 다이어트

저자
심재철 저
출판사
동아사이언스(과학동아북스)
출판일
2013-08-26
등록일
2014-03-04
파일포맷
EPUB
파일크기
6MB
공급사
YES24
지원기기
PC PHONE TABLET 웹뷰어 프로그램 수동설치 뷰어프로그램 설치 안내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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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지금까지 발표된 절전 방법은 잊어도 좋다!

1분도 채 안되는 시간만 투자해도 월 7,000원 전기료를 아낄 수 있는
가장 과학적이고 가장 쉬운 절전 노하우 대공개!


이른 더위로 냉방장치 사용이 급증하면서 여기저기서 전기료 고민이 깊다. 관련 기관들은 전기 절약 캠페인을 펼치고 공공장소 냉방 온도 준수와 처벌에 대한 이야기도 심심찮게 흘러 나온다.
각 가정에서는 어떨까? 열대야에도 불구하고 전기료가 무서워 에어컨을 켜지 못했다는 이야기는 많지만, 정작 전기료를 아꼈다는 얘기는 들리지 않는다. 냉장고 문을 자주 열지 않고 선풍기에 의지하여 더운 여름을 보내고 있음에도 오히려 전기료가 더 나오더라는 얘기들 뿐이다.
그런데 만약, 우리가 알고 있는 전기료 절감 아이디어와 에너지 관련 기관들이 앞다퉈 내놓은 실천 방안이 그다지 효과적이지 않은 방법이라면?
아마도 절전 노하우를 따라하며 전기료를 조금이라도 아껴 보려던 사람들에게는 한여름 폭염보다 더 짜증나는 이야기가 아닐까 싶다.

〈1분 투자 월 7,000원 전기료 다이어트〉는 철저히 이용자 중심의 실천 방안을 제시한다. 이 책의 저자인 심재철씨는 어느 날 2,000여 세대가 모여 사는 아파트의 입주자 대표 회의 회장직을 맡게 되었다. 그리고 그는 남다른 발상으로 아파트 공동 전기를 무려 1년에 1억 8천여 만 원 절감하는 성과를 거두어 서울시로부터 절약 최우수 아파트로 선정되어 상금까지 받았고 일간지 인터뷰까지 하였다.
그가 내세운 공동전기 절감의 핵심은 “불편 없이” 였다. 이용자의 불편을 최소화하면서 전기료를 아낄 수 있는 노하우를 핵심에 둔 것이다. 공동 전기 절감 성공 후 생각한 것은 가정용 전기 사용량의 절감이었다. 전기 사용량을 줄인다는 것은 온실가스 저감 효과를 볼 수 있다는 것이고 이것은 곧 환경보호로도 이어진다. 그는 사명감을 가지고 직접 비교 실험해 가며 기존에 나와 있는 절전 노하우의 효과를 평가하고 새로운 전기료 절감 아이디어를 정리하였다.
그의 가정용 전기료 절감 아이디어는 에어컨 쓸 만큼 쏘고, 전기밥솥도 이용하고, 냉장고 문도 마음대로 여닫되 33평 아파트 기준 월 7,000원선의 전기료 절약 효과를 거둘 수 있다는 것이 핵심이다. 단지 가전제품 3가지의 설정을 바꾸는 것만으로 - 한 번 설정을 바꾸면 그 가전제품을 폐기할 때까지 절감 효과가 이어진다 - 전기료를 절감할 수 있다는 것, 멀티탭 단 하나를 끄는 것만으로 - 방마다 다니며 형광등을 끄고 멀티탭을 끄는 것이 아니다. 집 전체에서 딱 하나의 멀티탭만 끄고 켜면 된다 - 획기적으로 전기료가 줄어든다는 것은 과장이 섞인 것처럼 보일 정도이다. 하지만 실제로 그 아파트의 주민들 중에는 작가가 권하는 방법을 통해 누진세를 많이 적용받던 가정의 경우 1만 원 이상의 전기료 절감 효과를 거두었다.


저자는 자신의 방법을 주변에만 적용시키는 게 아니라 서울시 페이스북에 직접 이 내용으로 강연을 하겠으며, 실제 전기료 절감 효과를 거두지 못하면 강연료를 받지 않겠다는 파격적인 제안으로 서울시 공무원을 대상으로 강의까지 하였다. 물론 강의는 호평을 받았고, 더 많은 청중을 대상으로 한 강의까지 제안을 받은 상태다.
올 여름은 더 길고 더 무더울 것이라고 한다. 이 책과 함께 전기료 폭탄 걱정없이 월 7천원 전기료 다이어트에 도전해보면 어떨까? 2,000원 남짓의 책으로 당장 이번 달 전기료를 7,000원이나 아낄 수 있으니 믿고 따라해 보길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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