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내가 꿈꾸던 삶은 이게 아니었는데... 살다보면 누구나 한 번쯤은 꿈과 현실 사이에서 좌절하곤 한다. 하지만 막상 새로운 길을 찾아보겠다고 마음먹으면 금새 '너무 늦은 건 아닐까?'라는 두려움이 먼저 밀려들어온다. 1999년, 안정기에 들어섰다는 서른여섯 적지 않은 나이에 한경희는 '신이 내린 직장'이라는 공무원을 그만두고 '모두가 실패를 예견하는' 스팀청소기 사업에 뛰어들었다. 잘 닦인 고속도로를 마다하고 스스로 가시밭길로 뛰어든 격이었다. 하지만 그녀는 자신의 선택이 틀리지 않았다는 것을 증명해냈다. 이 책은 이러한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진짜 인생을 시작하기에 늦은 나이란 없다는 메시지를 던진다.
목차
프롤로그 나의 '진짜 인생'은 서른여섯에 시작되었다
1장. 이 길이 맞는 걸까?
'가짜 인생'에 사표를 던져라!
첫 단추 정도는 잘못 껴도 괜찮다
세상에 허튼 짓은 없다
"네? 제가 스파이라고요?"
'이젠 좀 쉬고 싶다'는 바람이 고개를 든 순간
가슴이 향하는 바로 그 길로
2장. 너무 늦은 게 아닐까?
안정된 순간이 바로 도전을 준비할 타이밍이다
실패는 기회의 다른 이름이다
'걸어 다니는 민폐'에게 주어진 두 장의 집문서
남에게는 '우연'을 나에게는 '필연'으로 만드는 법
시련은 '포기'가 아니라 '극복'을 위해 존재한다
"끝까지 책임지겠습니다!"
Sold out! Sold out! Sold out! 미국을 놀래킨 '작은 기적'
3장. 왜 그 사람만 잘나가는 걸까?
운은 제 발로 찾아오지 않는다
단 6분을 위한 8개월간의 전투
"드디어 우리가 해.냈.어.요!"
빠르고 쉬운 길 vs. 느리고 어려운 길
마음이 들뜰수록 기본에 발을 디뎌라
고난은 '가혹한 스승'이다
'마케팅의 대가' 알 리스와의 만남
"더! 더! 더!" 완벽으로 가는 주문
4장. 더 이상 달라질 게 있을까?
가장 무서운 적은 내 안에 있다
콤플렉스는 나의 힘!
세상에 '원래 그런 것'은 없다
내가 아닌 그의 눈으로 바라보라
매일 화장하는 남자?
때론 넘어지는 것도 나쁘지 않다
5장. 내게도 성공이 가능할 수 있을까?
꿈의 크기가 당신의 크기다
자신의 값어치는 스스로가 만든다
스펙 따윈 중요치 않다
일은 단거리 경주가 아니라 마라톤이다
'꿈'이라는 만국공용어
에필로그. 당신의 '진짜 인생'은 아직 시작도 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