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아이의 사춘기가 두렵고 불안한 엄마를 위한 고민해결서
이 책은 지난 30년 동안 대한민국 십대의 생각과 마음을 읽어온 <십대들의 쪽지> 발행인 강금주 대표가 쓴 십대 자녀교육서이다. 젊은 날에는 중고등학교 선생님으로, 이후에는 청소년 전문 상담자로 이 땅의 십대와 밀착된 삶을 살아온 저자는 급변하는 외부 환경 속에서 내 아이를 안전하게 키우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아이에게 사춘기가 찾아왔을 때 부모가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아이가 사춘기적 문제 행동을 보일 때는 어떻게 바로잡아줘야 하는지를 수많은 사례와 상담 케이스를 빌어 구체적이고 현장감 있게 알려준다. 어디에서도 듣지 못할 십대들의 생각과 속마음, 그리고 십대 자녀교육에 대한 이야기는, 사춘기 십대 아이를 어떻게 양육해야 하는지 고민하는 부모들에게 새로운 바로미터를 제시한다.
목차
저자의 말_ 고트 로데오! 어디에 SOS를 보내야 하나?
책을 시작하며
_ 어느 날 찾아온 사춘기, 아이가 엇나갈까봐 엄마는 두렵다
_ 누가 아이의 문제를 해결하겠는가? 마스터키는 부모가 쥐고 있다
_ 아이의 말을 들어라! 문제의 80%는 대화로 해결할 수 있다
_ 좋은 부모가 되기 위해서는 부모도 교육과 훈련이 필요하다
1장. 당신의 아이는, 괜찮은가요?
초등학교 4학년, 아이의 사춘기가 시작된다
문제아, 문제가 있는 아이, 문제가 없는 아이
‘팬픽’을 아세요?
어른의 권위가 통하지 않는다
십대가 무서운 건 충동적이기 때문이다
피해자가 가해자로 변하는 학교 폭력
꿈꾸기엔 너무 늦었다?
사랑받지 못하는 존재라고 느낀다
아이는 하루아침에 괴물이 되지 않는다
2장. 아이를 아프게 하는 부모는 아니었는가
성적만으로 아이를 평가하는 부모
내 아이에겐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는 부모
아이를 무시하는 말을 습관처럼 하는 부모
아이의 선택을 전적으로 존중하는 부모
지나치게 엄격하고 모든 것을 통제하는 부모
아이의 해결사 노릇을 자처하는 부모
말이 거칠고 폭력적인 부모
혼내지 않고 가르치지 않는 부모
부자 아이, 가난한 부모
3장. 흔들리는 십대, 부모가 답이다
아이의 실패를 축하하라
긍정적인 자아상을 심어줘라
드러난 행동보다 ‘메시지’를 읽어라
아이의 작은 이야기에 귀 기울여라
콕스 같은 부모가 되어라
검사의 눈과 변호사의 입으로 대하라
아이의 나쁜 습관과 싸우기를 포기하지 말라
적절한 체벌은 용서보다 강하다
때로는 일상에 암행어사가 되어라
오늘 내 아이의 모습이 최선이라고 인정하라
4장. 내 아이 사춘기가 끝나기 전 반드시 가르쳐야 할 것들
가치관 >>
어떤 상황에서도 감사할 줄 알기
손해를 보더라도 지켜야 하는 것이 있다
남의 아픔에 눈감지 않는 마음
가족관계 >>
부모도 도움이 필요한 존재다
자신의 생각과 마음을 표현하는 법
자녀도 사랑받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생활습관 >>
무엇을 하든 바른 행동과 말투가 기본이다
두꺼운 책도 읽을 줄 아는 독서 습관
학교생활 >>
암기 공부는 실력을 쌓기 위한 첫 단계다
규칙적으로 생활하고 공부하는 법
자유롭게 말하고 질문하는 습관
노력하며 공부하는 모습에 대한 자부심
친구관계 >>
누군가에게 좋은 친구 되기
이성 교제는 가능한 한 미루는 게 좋다
5장. 아이는 부모가 변화시킬 수 있다
툭하면 신경질과 짜증을 내는 아이
알아서 하겠다면서 제대로 하지 않는 아이
입만 열면 불평불만인 아이
집에만 오면 말이 없어지는 아이
연예인에 빠져 있는 아이
쓸데없이 거짓말을 하는 아이
학교에 가기 싫어하는 아이
음란물에 지나친 관심을 보이는 아이
욕을 너무 많이 하는 아이
공부에 집중하지 못하고 부산한 아이
스마트폰을 손에서 놓지 않는 아이
매사 자신감이 없는 아이
컴퓨터 게임에 빠져 있는 아이
방 청소를 하지 않는 아이
외모에 지나치게 집착하는 아이
담배 피우는 아이
부록_ 아이에게 상처 주는 말, 이렇게 바꿔보자!
맺음말_ 부모는 믿고 기다릴 줄 아는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