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마흔여덟 사나이의 인생 분투기『하버드 백수』. 이 책에는 20년 가까운 세월동안 저자가 보고 격은 대한민국 정치의 모습과, 워싱턴 등에서 목도했던 21세기 세계의 변화, 그리고 정치 백수로서 감당해야했던 자기 수련의 과정이 담겨 있다. 밑바닥부터 다시 시작한 저자의 정치생활과 산과 사람에 관한 이야기 등 저자의 시선을 따라 삶을 바라보는 계기를 마련한다.
목차
책을 펴내면서_ 청년의 고백록
제1부 밑바닥에서 다시 시작하기
“괜찮아, 마흔 여덟”
워싱턴특파원을 때려치운 사나이
바위, 나를 비추는 불투명한 거울
고시를 거부한 법대생
박근혜 캠프로 간 기자의 운명
시속 336㎞로 대륙을 달리다
6ㆍ2 지방선거의 충격
‘대변인전성시대’ - 초대 국회대변인
제2부 산과 사람에 관한 이야기
산악의 전설, 라인홀트 메스너를 읽으며
19시간의 설악산 암벽등반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으랴
박정희, 작은 것에 대한 사랑
법정스님의 죽비소리
침묵은 때론 죄악이다
새벽 산을 홀로 올라
내가 비박을 하며 보았던 것
첫눈, 겨울 산의 추억
My 페이스 북 : 이런 생각 저런 생각
제3부 아이들을 키우는 힘 - 호기심
나를 키운 힘
칭찬은 아이를 춤추게 한다
먼 훗날의 나에게 미안해하지 않기 위해
젊은 시절 몰입의 즐거움
나의 영어 수난사
글로벌 경쟁의 시작 - 하버드 졸업식
늦깎이 하버드생
제4부 기자의 길을 선택한 법대생
기자는 특종을 먹고 산다
역사를 기록하고 역사를 만들어가며
아! 마거릿 히긴스
정치부 기자가 말하는 정치
제5부 글로벌한 눈으로 한국을 보자
특파원의 밤과 낮
귀뚜라미 울음 속에 맞는 추석
미국 대통령 인터뷰 소감
미국 언론, 한국 언론
제럴드 포드가 남긴 것
북한 핵은 한미동맹의 지렛대
외면해선 안 되는 북한 인권상황
수퍼파워의 힘은 어디서 오는가
좋은 대통령은 제도로 만들어지지 않는다
열두 번째 대통령 기념 도서관
국민을 단합시키려는 정치 신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