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의 두 얼굴, 사이코패스
수십 명의 사이코패스들을 직접 인터뷰하고
최신 뇌과학과 사회심리학을 통해 밝혀낸 사이코패스 심리학
최신 뇌스캔 기술과 뇌과학 연구를 바탕으로, 사이코패스의 다양한 측면을 소개하면서 뛰어난 외과의사와 연쇄살인범을 구분하는 경계가 ‘모호하다’는 사실을 밝혀낸 『천재의 두 얼굴, 사이코패스』가 출간되었다. 이 책을 쓰기 위해 저자는 음침한 보호시설에 수감된 사이코패스들과 어울렸고, 간단한 실험을 통해 스스로 실제 ‘사이코패스’가 되어 보기도 할 정도로 열정적인 연구를 진행했다. 그가 직접 발로 뛰면서 취재한 자료와 함께, 과학적 연구결과를 토대로 정리한 ‘사이코패스 심리학’은 사이코패스에 대한 우리의 통념을 뒤엎기에 충분하다.
이 책은 우리 사회가 과거에 비해 훨씬 더 사이코패스 성향이 강해지고 있다는 다소 섬뜩한 주장을 펼친다. 그러나 사이코패스가 모두 연쇄살인마와 같은 범죄자인 것은 아니다. 저자는 번뜩이는 천재성과 일종의 광기 그리고 내재된 사이코패스 성향을 가진 이들이 사회적으로 크게 성공한 사례를 보여 주면서 이런 이들을 ‘기능적 사이코패스’functional psychopaths라고 따로 분류한다. 그런 사람들이 성공할 수밖에 없는 이유로, 저자는 7가지 특징을 밝혀냈는데, 이는 기능적 사이코패스들에게 있는 공통적인 특징으로 이런 성향은 하나같이 현대사회에서 성공하는 데 필요한 것들이라는 결과가 밝혀졌다고 한다.
해당 도서는 흰색 표지와 검은색 표지 두 종류이며, 본문 내용은 동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