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저자는 주제가 되는 성구나 고사성어가 실린 고전을 현대사회와 연관하여 알기 쉽게 설명하고, 우리의 삶을 돌아보게 한다. 또한 서양 고전에 뿌리를 두고 있는 관용어나 성구 또는 고사성어 등을 간추리고, 서양 사람들이 일상생활에서 자주 사용하는 주옥같은 표현을 독자들이 쉽게 이해하고 접근할 수 있도록 선별하여 구성하였다.
저자소개
한국외대 영문과 및 같은 과 대학원을 졸업하고 미국 미시시피대에서 영문학석사학위를, 뉴욕 주립대에서 영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미국 하버드 대학과 듀크 대학 및 노스캐롤라이나 대학의 교환교수와 서강대학교 영문학과 교수를 거쳐 지금은 한국외국어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이다. 리얼리즘, 모더니즘, 포스트모더니즘 등 서구 문예 사조와 문학이론을 국내에 소개하고 국내 학계에 수사학과 생태주의 문학을 도입하여 주목을 받았다. 또한 영문학의 테두리에 얽매이지 않고 국문학 연구에도 관심을 기울여 탈춤 같은 민속극, 이문열에 관한 연구서 등을 출간하였다.
저서로는 『모더니즘과 포스트모더니즘』, 『문학의 위기』, 『문학을 위한 변명』, 『문학이란 무엇인가』, 『문학 생태학을 위하여』, 『전환기 비평 논리』, 『은유와 환유』, 『수사학이란 무엇인가』, 『번역인가 반역인가』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 『앵무새 죽이기』, 『위대한 개츠비』, 『호밀밭의 파수꾼』, 『오만과 편견』, 『오페라의 유령』, 『새장에 갇힌 새가 왜 노래하는지 나는 아네』, 『주홍 글자』 등이 있다.
목차
고대 편
1. 악어의 눈물
2. 다모클레스의 칼
3. 포도는 맛이 시어서
4. 주사위는 이미 던져졌다
5. 브루투스, 너마저!
6. 찾아냈다, 찾아냈어!
7. 고르디우스의 매듭
8. 만물은 유전(流轉)한다
9. 건전한 신체에 건전한 정신
10. 인생은 짧고 예술은 길다
11. 금단의 열매
12. 눈에는 눈, 이에는 이
13. 사랑은 모든 것을 정복한다
14. 모든 길은 로마로 통한다
15. 프로크루스테의 침대
16. 패각추방
중세와 르네상스 편
17. 열려라 참깨!
18. 장갑을 던지다
19. 마녀 사냥
20. 그래도 지구는 도는걸!
21. 약한 자여, 그대의 이름은 여자로다!
22. 반짝인다고 하여 모두 금은 아니다
23. 원탁의 기사
24. 죽음을 기억하라
25. 산이 오지 않는다면 내가 갈 수밖에
26. 만약 클레오파트라의 코가 조그만 낮았더라면
27. 모나리자의 미소
28. 카노사의 굴욕
29. 과인은 영국과 결혼했노라
30. 콜롬보의 달걀
31. 나 이자리에 서 있나이다
32. 유토피아
33. 파뉘르주의 양떼
근대와 현대 편
34. 나는 생각한다, 그러므로 존재한다
35. 악화는 양화를 구축한다
36. 나에게 자유가 아니면 죽음을 달라!
37. 최대다수의 최대의 행복
38. 겨울이 오면 봄은 멀지 않으리
39. 천재란 1퍼센트의 영감과 99퍼센트의 땀
40. 민중의 소리는 곧 신의 소리
41. 여자를 찾아내라!
42. 시간은 돈이다
43.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