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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공락
- 저자
- 김춘목 저
- 출판사
- 모아북스
- 출판일
- 2013-04-08
- 등록일
- 2014-03-04
- 파일포맷
- EPUB
- 파일크기
- 557KB
- 공급사
- YES24
- 지원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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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저자가 한 사람의 인간으로서 걸어온 50년 삶을 웅숭깊고 진실한 시선으로 기록하고 있다. 한 개인의 인생 기록, 나아가 60년대, 70 년대 혹독한 가난 속에서도 본연의 순수한 인간성을 잃지 않고 충만한 삶을 꿈꿔온 모든 이들에게 바치는 헌사이다. 책 속의 따듯한 슬픔과 희망의 이야기들은 한 인간의 삶은 결코 쉽게 무너지지 않으며 어둠과 시련 속에서도 나름의 빛을 찾고 즐거움을 찾는다는 것을 강변하고 있다.
결국 이 글에서 말하고자 하는 것은 '희망'으로 집결된다. 혹한 속에서도 얼지 않고, 폭풍이 와도 젖지 않는 희망에 대한 이야기를 독자들에게 전하고자 하는 것이다. 또한 그 희망을 쌓아가는 일은 단시간에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삶 전체를 통해 쌓아가는 일이며, 현재와 같이 어려운 때일수록 그 미래를 위한 희망을 꿈꿔야 하는 것이라고 이야기한다.
저자소개
1959년 충북 괴산에서 태어났다. 화곡초등학교, 괴산 중학교, 괴산 중평공고 건축과를 졸업하고 방송통신대학교 농학과를 다녔으며, 근 31년간 건축과 주택, 문화재 관리 등 천직으로 삼은 건축 분야의 공무원으로서 다양한 업무들을 진행해 왔다. 현재 서울특별시청에서 디자인총괄본주 도시경관관리팀장이자 국회 환경포럼 정책자문위원으로 일하고 있으며, 건실한 공무원으로서 정부모범공무원상, 서울시장상, 단체장상을 수상한 바 있다.
목차
머리말
1장 고통의 순간은 소나기처럼 지나간다
삶, 그 기준은 무엇인가?
당장의 고난에 함몰되지 말자
작은 게으름이 결정적 화를 부른다
열정적일 때 우리는 가장 행복하다
자신감이 지나치면 오만함의 독풀이 자라난다
2장 마음의 밭은 나눌수록 풍성해진다
밭 한 귀퉁이를 내주는 것에 대하여
가난은 부끄러운 것이 아니라 불편한 것이다
함께 기뻐할 때 기쁨도 두 배가 된다
한 사람을 인간으로서 연민한다는 것
쪼개 먹는 한 알의 콩이 주는 즐거움
50살, 고갯글을 넘어서며
3장 세상의 비를 탓하기 전에
아이는 어른의 뒷모습을 닮아간다
지식과 품행은 하나이다
맞은 뺨은 잊어도 때린 뺨은 잊지 못한다
백년대계가 사라진 세상
진짜 스승은 때로 혹독하다
부모는 자식에게 자유를 줄 의무가 있다
땀과 노력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4장 희망이라는 우산
훌륭한 어른으로 살아간다는 것은
배고픔이 힘이 되던 때도 있다
한 치 앞도 알 수 없는 인생길
따뜻한 밥상이 희망이다
일단 시작하면 그것이 길이 된다
5장 세상에 던지는 당당한 출사표
어른이 된다는 것
물은 놔두어도 제 길을 찾아 흐른다
첫 월급이 남겨준 소중한 기억
보리밥에서 피어난 아지랑이
에필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