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 전문의와 함께하는 다이어트 일일일식 비만탈출 체중감량량 힐링라이프
저자의 체험과 여러 유머 다양한 상식이 어우러져 쉽게 다이어트에 접근할 수 있습니다.
1) 다이어트에 가장 중요한 목표 다이어트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목표를 만들고 실천하는 것이다. 목표는 구체적이며 달성할 기간이 있어야 하며 주위 사람에게 알려야 한다. 비만은 질병이기 때문에 병은 알리라는 속담처럼 다이어트 사실을 눈에 띄는 곳에 붙여 놓는 것이 좋다. 특히 냉장고나 책상위에 둔다. 눈에서 멀어지면 마음에서 멀어진다는 말처럼 불필요한 음식은 눈 앞에서 사라지게 한다. 또한 실천은 즉각적으로 실행해야 하고 2 3일 이후나 회식이후 중요 사건 이후로 만들지 않는다. 목표 설정 방법은 다음과 같다.
1. 오감을 이용한다.
우리는 공부할 때 책을 보고 글을 종이에 쓰고 중얼거리면서 공부한다. 영어 단어 외울때는 말을 많이 하고 수학문제는 직접 써서 풀어야 한다. 반드시 오감(시력 청력 촉감 미각 향기)등을 이용한다. 우리가 불필요한 음식의 유혹에 굴복하는 것도 음식의 오감에 자극을 받아서이다. 따라서 그것을 역 이용해야 하며 우리는 이성적이기보다는 감성적인 동물이기 때문이다. 우선 시각적 이용은 우리가 날씬해진 모습을 상상하는 것이다. 필자도 살을 빼기 전에 날씬해진 모습을 상상했다. 특히 뱃살이 많이 빠지는 상상을 했으며 구체적으로는 허릿살이 없어져 허리띠가 늘어져 있는 상상을 많이 했다. 아니면 비키니를 입어보거나 날씬한 옷을 입어보는 상상을 하는 것이 좋다. 또 저울앞에서 구체적인 숫자가 제시되는 것도 좋을 것이다. 또한 수첩이나 다이어리에 구체적인 목표를 제시하는 것이 좋다. 또한 달성이 안되거나 작심삼일로 그쳐도 후회하지 말고 항상 긍정적인 상상을 한다.
2. 목표는 너무 허황된 수자를 잡지 않는다.
혁명적인 목표는 너무 몸에 무리를 가게 한다. 의학적으로는 1달에 2kg정도의 감량이 권장된다. 하지만 너무 적은 목표는 오히려 성취감을 떨어뜨린다. 그리고 너무 적은 체중감량은 주위 사람에 대해 시선을 받지 못하기 때문에 실패하기 쉽다. 따라서 적은 식이와 한약 다이어트 약 복용을 동시에 해야 된다. 또한 운동을 좋아하는 사람은 운동을 같이 하는 것이 좋다. 만약 당장 10kg을 빼야 하면 5kg정도를 잡는다. 너무 빠르고 많은 다이어트를 하면 몸이 이상신호로 여겨지므로 살을 안 빼는 기전으로 돌아간다. 목표를 적은 수치로 단기간으로 지속적으로 제시해야 살을 뺄 수 있다. 다이어트는 장기적 마라톤으로 길게 가야 하며 특히 짧은 순간 많은 감량보다 요요현상이 없는 방법으로 해야 한다.
3 최소의 비용으로 최대 효과를 가지는 경제적인 방법을 제시한다.
목표가 제시되면 실천을 해야 하는데 방법은 어떻게 하는가이다. 너무 많은 다이어트 정보가 시중에 유포되므로 오히려 혼란이 생기기 쉽다. 가장 나쁜 방법은 원푸드 다이어트로 한가지 음식만 줄기차게 먹는 것이다. 가장 단점은 영양불균형이 오기 쉽고 원푸드 다이어트는 질려서 음식을 못먹게 하므로 음식에 대한 의존성과 욕구를 눌러 놨기 때문에 요요현상이 오기 쉽다. 예를 들어 운동도 계획을 세워야 하는데 하루에 1시간 일주일에 세 번 어떤 운동을 누구랑 할것인지도 계획을 세워야 한다. 음식도 밥을 몇 공기 먹을 것인지 저녁을 안먹고 술은 안먹는 계획 등을 만들어야 한다. 우선 계획을 세운 것만으로 반은 이룬 것이며 끊임없는 실천이 중요하다. 만약 계획이 어긋나도 중도 포기하지 말고 계속 자신을 칭찬해가면서 진행한다. 예를 들어 한번 폭식을 했다고 해서 자신의 무능을 낙인을 찍지 말고 지속적인 격려를 하면서 나아가야 한다.
4 다이어트 방해 요소를 제거한다.
다이어트 하는데 우리는 적들로 둘러싸여 있다. 맛있는 음식 티브이 속의 요리프로그램 화면 주변의 유혹 주위에 음식들 맛있는 것 먹자는 친구들도 많다. 우선 심플한 생활방법을 만든다. 친구들도 정리하고 일에도 너무 몰두하지 않는다. 단지 운동하러 갈 친구들은 유지하거나 새로 사귀어도 좋다. 남성은 특히 술 친구와 멀리하고 잠시 잠수를 탄다. 또한 회식자리가 생길 수 있는데 회식자리는 나가며 회식자리에서 안주는 먹지 않고 술만 먹는다. 또한 회식은 1달에 최대 1회만하며 사적인 술자리는 중지하는 것이 좋다.
2)다이어트에서 긍정의 힘을 믿자 다이어트에서 가장 중요한 긍정의 힘
최근에 어떤 광고에서 비비디 바비디 부란 긍정적인 주문을 외는 내용이 등장했다. 과연 긍정적인 마음을 가지면 긍정적인 결과를 가지게 되는가? 나는 점점 나아지고 하는 일이 모두 잘 된다. 이런 진부한 주문이 정말 효과가 있을까? 긍정적인 말을 반복함은 자기 인식을 바꾸어 놓고 자긍심에도 영향을 미친다. 다이어트를 시작하시는 분들은 우울증에 걸려 있고 부정적인 자기 인식을 가지며 열등감을 가진 사람이 많다. 또한 잘못된 신체상(바디 이미지)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자신을 비대한 몸으로 인식하는 낙인을 찍고 있다. 살을 빼고자 하면 머릿속에서 긍적적인 말을 하면 뇌 속에 신경전달물질이 분비된다. 심리학적인 역전이란 말이 있는데 살이 찐 사람은 본인이 살을 쪄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어서 찔 수 있다. 즉 본인은 살찌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고 생각하나 무의식 속에서 살을 쪄야 된다고 생각한다. 예를 들어서 실연 이후에 연민 죄책감등으로 살이 찔 수 있고 자신을 사랑하지 않기 때문에 살을 찔 수도 있다. 단지 긍정의 말은 부정적인 것의 부정이어서는 안 된다. 예를 들어 나는 절대로 살을 찌지 않겠다. 나는 결코 과식을 하지 않겠다. 이런 식으로 마음속의 욕망을 억누르는 식으로 짜서는 안된다. 그냥 나는 건강하고 규칙적으로 운동하며 음식을 적당히 먹는다 쉽고 짧은 내용으로 하면 된다. 또한 미래에 달성할 목표를 현재 시제를 써서 이미 달성된 것처럼 말해야 한다. 가능한 명확하고 강제성을 띤 내용이어야 한다. 횟수나 기간은 어떠한가? 첫주에는 매일 1시간에 한번씩 반복하고 이후에는 매일 15분 내지 20분간 반복한다. 차를 타거나 사람을 기다리거나 엘리베이터를 타는 동안에 단순한 일을 하는 동안 반복한다. 사람은 머릿속에 시냅스란 신경 회로가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긍정적인 생각의 길을 내면 건강하게 살이 빠지게 되며 원하는 좋은 신체 이미지를 갖게 될 것이다.
3)다이어트에 가장 큰 화두인 적게 먹을 것인가 운동을 많이 할 것인가?
다이어트는 어원적으로는 식이조절을 뜻하기 때문에 음식으로 조절하는 것을 가리킨다. 하지만 다이어트는 운동이나 약물복용등 광범위한 살빼는 것의 대명사가 되었다. 보통 운동을 좋아한 사람이라면 원래 살이 잘 찌지 않았을 것이다. 보통 운동(움직임)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여성분이라고 하면 어떻게 살을 뺄 것인가? 필자도 운동을 별로 좋아하는 성격이 아니다. 좋아하는 것은 탁구나 배드민턴인데 같이 할 사람도 없고 해서 하지 않는다. 그리고 운동은 30분 이상을 해야 비로소 지방이 연소되어야 하므로 그렇게 꾸준히 지속적으로 할 수도 없었다. 운동을 증가하면 몸매가 좋아지고 근육이 생기고 체지방이 줄어든다. 하지만 빠진 지방 대신 근육량이 증가하여 날씬한 모양과는 거리가 멀다. 적게 먹고 운동을 안하면 체중이 줄지만 빠진 체중의 1/4은 근육이다. 또한 기초대사량 저하로 요요현상이 생긴다. 따라서 운동 및 식이조절을 동시에 시행 할 경우가 가장 이상적이다. 문제는 운동은 싫어하는 사람이 있고 운동을 하면 허기가 지는 경우이다. 60kg 걷기 운동으로 체중 감소에 걸리는 시간을 보면 10분을 했을 경우 26Kcal이다. 백분을 했다고 보면 260Kcal인데 그 열량은 맥도날드 햄버거 하나의 열량(프렌치 프라이 1봉지인 270과 비슷함)이다. 물론 햄버거는 보통 세트 메뉴를 먹기 때문에 열량은 그 이상이다. 따라서 한참 힘들게 땀흘려 일했지만 힘든 것을 먹는 것으로 채우기 때문에 금방 공든 탑이 무너지게 된다. 또한 일반 직장인인 경우에 1시간 40분정도를 운동으로 투자할 시간은 거의 없다. 오히려 엘리베이트를 안타고 계단 오르내리기 30분을 해서 200kcal를 소모하는 것이 낫다. 우리는 가장 적은 노력으로 가장 큰 효과를 거두어야 하므로 운동은 비효율적임을 알게 된다. 가장 좋은 다이어트는 한약 복용으로 기초 대사량을 늘리고 입 맛을 떨어뜨리는 것이 좋다. 또한 한약을 복용하면 갈증 입마름 심장 두근거림 불면 땀남 손떨림등의 운동과 유사한 증상을 나타낸다. 또한 음식은 세끼 식사를 정시에 다 하는 것으로 하며 밥량만 반으로 줄인다. 필자 같은 경우에는 먹는데 조절을 못하므로 저녁식사를 안 먹고 있다. 또 일부러 시간내는 운동보다는 다림질 60kcal 목욕 84kcal 손빨래 84kcal 화장실 청소 120kcal 걸레질 120kcal등을 한다.
4) 다이어트 중에 말의 효과
말이 씨가 된다는 말이 있다.
그 말은 말은 자신의 무의식에 심어놓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작은 것이 자라서 무성한 나무가 되듯이 크게 작용할 수 있다는 말이다. 사람은 자기최면으로 살고 바라는 대로 된다. 다이어트 할 때 좋은 말들은 무엇일까? 다이어트는 분명한 말이 필요하다 다이어트를 계획중인가? 살이 빠지길 단순히 바라는가? 계획중이란 말은 다른 일도 할 수 있기 때문에 단정적인 말이 아니다. 살이 빠지길 단순히 바라는 것은 미래 시제의 상상이기 때문에 현재 즉각적으로 이루어진다고 여겨야 한다. 즉 이미 자기가 살이 빠져 날씬한 상태이기 때문에 몸이 가볍고 운동이 잘된다고 상상해야 한다. 목표를 말할때는 단호하고 명료한 말을 사용해야 한다.
시제가 중요하다
예전에 체중조절을 못했다면 현재 시제인 ‘나는 너무 게을러 운동을 못해’가 아니라 과거시제인 ‘나는 게을러서 운동을 못했어’라고 해야 한다. 예전의 나와 현재의 나가 아니기 때문에 계속 변화하고 있음을 인지한다. 몸과 마음이 건강한 긍정적인 표현은 현재 시제이다. 우리는 과거와 미래란 존재하지 않는 것에 대해 상상하고 추억한다. 모래시계에서 중간에 모래가 빠져나가는 곳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가장 중요한 것은 지금 여기에(now and here)이다. 나는 체중이 줄고 있다. 나는 건강한 음식을 먹는다 등처럼 한다.
왜를 어떻게로 바꾼다.
가령 자신이 왜 야식을 먹었는지를 물으면 다음과 같다. ‘밤에 입을 심심해서 과자를 먹어. ’ 하지만 어떻게 과식을 했는지를 자문하면 컴퓨터 하면서 간식을 먹어 이런 식으로 잘못된 습관을 교정시킬 거리를 찾게 될 것이다.
만약에 대신에 언제를 말한다.
만약에[If]란 오지 않는 미래에 대한 막연한 기대이다. 예를 들어 만약 10kg을 줄이면 내 생활이 점점 나아질텐데.. 이런 장밋빛 미래는 없다. 대신에 내가 10kg을 줄일때 내 인생이 행복해질거야 이런 식으로 가정법을 사용하지 않는다. 왜냐하면(Because) 이라고 말해라.
다음과 같은 재미있는 실험 결과가 있다. 복사를 하는 인원이 붐볐을때 먼저 해달라고 동의를 구하는 과정에서 왜냐하면 이란 말을 쓸 때 효과가 좋았다. 그냥 “저는 복사를 해야 해요. 왜냐하면 제가 바쁘기 때문이죠.” 단순히 왜냐하면이란 말을 쓸 경우 80~90%정도 효과가 컸다. “나는 음식을 적게 먹을 거야. 왜냐하면 살을 빼고 싶거든. ”이런 식으로 말한다.
5) 다이어트 일기를 쓰자
자신의 생각을 종이에 적으면서 행동을 하면 미래가 변화할 수 있다. 먹는 음식을 다 쓰고 칼로리를 계산하는 것은 음식일기이지만 심리일기는 깊은 감정을 쓴다. 그 방법은 다음과 같다.
일기를 쓰는 시간과 장소를 미리 정해둔다. 매일 쓰는 것은 스트레스이므로 일주일에 서너번을 쓴다. 최소한 15분정도 시간을 할애한다.
의식의 흐름 기법에 따라서 마음속 모든 생각을 기록한다. 몸을 이완하고 안정을 찾은 뒤 생각을 쓴다.
특정 문제에 대한 해결책 기록한다. 자신의 체중에 대해서 이미지나 느낌을 정리할 필요가 있을때 일기를 쓴다. 다이어트를 지속하기 위에서 노력하거나 운동을 그만두기 전에 저녁 먹으러 가기 전에 저녁식사를 보낼지 생각하는 일기를 쓴다.
3인칭 관찰자 시점으로 쓴다 자신을
1인칭이 아닌 객관적 시선으로 쓴다
대화체로 쓴다.
1인 2역이 되어 일기를 쓴다. 양쪽의 입장에서 대화를 주고받으며 의견을 말한다.
6) 이집트 연회의 미라와 다이어트 치료 고대 이집트에서는 영혼불멸사상에 따라 시신에는 혼이 깃들어 있다고 믿어 이를 보존하는 것이 고인의 내세에 중요하다고 여겼기 때문에 미라를 만들었다. 그밖에도 아즈텍 잉카 등에서도 미라화 의식이 있었다.
아시아에서 발견되는 미라들은 독특한 장묘문화 덕분에 만들어진다. 한국이나 중국의 경우 회곽묘 라 불리는 일종의 석관을 사용하는 문화가 있는데 산소와 차단된 환경이 제공되다 보니 시신이 썩지 않고 오래 보존되는 것이다. 그 밖에는 매장할 때의 풍습에서도 원인을 찾을 수 있다. 현대에는 소련의 블라디미르 레닌의 시신이 미라로 만들어져 보존된 이래 중국의 마오쩌둥 베트남의 호찌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김일성의 시신을 미라로 처리하여 보존하고 있다. 자연현상으로 미라가 된 시신은 알프스 산맥의 빙하에서 발견된 외치 (Oetzi)가 대표적이며 세계에서 제일 건조한 아타카마 사막이 있기 때문에 인체가 잘 건조돼 미라가 잘 생길 수 있다. 또 차고 건조한 바람이 부는 안데스 산맥에서는 잉카시대에 산에 제물로 바쳐진 미라들이 발견되기도 한다. 친초로미라 라는 박제와 인형의 중간 형태를 지닌 미라들도 많다. 이 밖에 북유럽이나 스코틀랜드 및 북아일랜드에서는 소위 보그피풀 이라는 미라가 많이 발견되는데 이는 늪이나 습지가 많은 지역적 특성 때문이다. 늪의 화학성분으로 인해 미라가 부패하지 않고 지금까지 남아 있는 것이다.
한국에서는 발견된 미라의 수가 많지 않다. 조상의 시신을 소중히 여기는 유교문화의 영향으로 대부분 화장되거나 재매장되었기 때문이다. 따라서 한국에서는 고병리학이 발전할 여지 역시 좁았다. 그러나 2000년 이후에는 미라에 대한 종합적인 연구가 진행되면서 학계와 언론계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한국에서 대중적으로 잘 알려진 미라는 몇 가지가 있다. 우선 2001년 경기도 양주시에서 발견된 세계 최초 결핵과 간염바이러스 사인의 해평윤씨 모자미라 ,경기도 파주시의 파평윤씨 모자 미라 대전 계룡산 인근에서 발견된 학봉장군 미라 등이 있다. 또한 안동미라 등의 미라가 학계에 보고되면서 외국에도 널리 알려졌다. 현재 단국대학교 석주선 박물관안에는 해평 윤씨 집안의 ‘단웅이’미라가 전시되어 있다. 단국대학교의 ‘단(檀)’자와 곰 ‘웅’(熊)자를 합성해 붙였다는 ‘단웅이’는
한국 미라 연구의 효시로 알려져 있다. 한국 미라의 계보로 한국에 연구용으로 기증된 적이 있는 완전한 형태의 미라는 7구뿐인데 그중에서 국내 처음으로 발견된 미라이다. 단웅이’미라는 간염 바이러스와 결핵으로 사망한 세계 최초의 모자 미라로 기록되어 있기도 하다. 더구나 동자 미라 ‘단웅이’는 단국대 의대의 분석에 의해 400여 년 전 6세가 되던 해 간염 바이러스와 결핵으로 사망한 것으로 밝혀져 "의학적으로 매우 중요한 자료"로 평가되고 있다. 미라와 함께 2001년 출토 당시 미라가 안치돼 있던 목재관과 단웅이가 입고 있던 의복들도 보존처리를 거쳐 함께 전시되고 있다. 세계에서 제일 오래된 ‘임신부 미라’는 전남 나주에서 2009년 9월에 발견되었는데 지금까지는 2002년 4월에 발견된 경기도 파주시의 파평 윤씨 모자 미라가 세계 최고(最古)의 ‘임신부 미라’로 알려져 있었다. 발견 당시 450년과 440년이 경과된 미라로 추정되었다. 이 밖에 후손이 없이 도로공사나 택지정리 중 우연히 발굴된 무명의 미라들로 봉미라 흑미라 등도 소개된 바 있다. 파평 윤씨 가문 여성의 미라가 묘지 이장작업도중 발견되었다. 윤씨 부인의 미라는 공기가 통하지 않는 묘지구조때문에 생긴 자연적인 미라이다. 한국 미라들은 문중에서 관리해 오던 무덤을 이장하던 중에 발견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족보나 비문 등을 통해 연대를 알아내는 것이 어렵지 않아 미라 연구에 도움이 되고 있다.
성서를 보면 연회를 즐겁게 만들기 위해서 손님 중에서 연회 사회자를 뽑았는데 이것이 TV나 라디오 사회자의 유래라고 한다. 그시대에는 만취해서 소동을 부리는 연회참석자가 오히려 환영을 받았다고 한다. 고대 이집트 시대 부잣집에서는 연회가 절정에 달하면 하인이 진짜 같은 미라를 관에 넣고는 이렇게 말하면서 손님에게 보여주었다고 한다. “이 미라를 보세요 여러분도 언젠가는 이런 모습이 될 것입니다. 그러니 지금 실컷 먹고 마시고 즐기십시오.” 우리가 이런 말을 듣고 미라를 보았다면 아마도 식욕이 뚝 떨어졌을 것인데 당시 이집트 사람은 오히려 신이 나서 먹고 마시고 즐겼다고 하니 실로 놀라운 일이 아닐 수 없다. -무삭제판 세계사 기류 마사오 지음 장미화 옮김 서해문집 114페이지-
아마도 로마에서는 미라가 등장했으면 깃털처럼 토하게 하는 역할을 했을 것이다. 필자는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이 굶주림에 시달리는 아프리카 어린이 사진을 가까이 놨으면 한다. 그들에게 식비를 줄여서 후원도 하고 마른 모습에 자극을 받아서 다이어트도 잘 되면 어떨까 생각이 든다. 식욕을 줄이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욕망과 싸워 이기기는 쉽지 않다. 필자는 녹차를 자주 마시는 편이다. 목마름이 어느 정도 해소되면 배고픔이 덜하고 녹차 성분이 배고픈 신호를 애매하게 만들어주기는 하다. 또 저녁식사 전에 이미지한의원의 감비탕을 먹는 방법이 있다. 이러면 저녁식사를 하지 않고도 배고픔이 80%는 없어진다. 물론 다이어트 한약을 먹고 밥을 먹을수는 있겠지만 식욕이 현저히 저하된다. 또 만약 다이어트가 효과적으로 성공한 사람이라면 다음에는 운동으로 몸매관리와 이미지한의원의 ST침 튼살치료에도 도전해보자.
7) 다이어트 약의 부작용과 튼살치료
장속에서 지방 분해를 억제(Fat Absorption Inhibitor)해 살을 빼는 제니칼은 스위스의 다국적 제약회사에서 개발해 우리나라엔 2001년 2월 도입되었다. 제니칼은 식사량을 줄이는 식이요법과 병행해야 효과적이다. 하루 열량 섭취를 600칼로리(비빔밥 14그릇 정도의 역량) 줄이변서 제니칼을 복용 할 경우 1 년 후 체중의 10% 정도평균 5~22파운드(2.2~9.9kg)의 체중감소 효과가 있를 줄일 수 있다. 제니칼은 근육보다 지방을 선택적으로 줄여주며 콜레스테롤과 혈압을 떨어뜨리고 당뇨환자의 혈당을 감소시키는 효과도 지닌다. 1일 3회 복용하며 식사 직전이나 도중 또는 식사 직후에 복용해야 하며 식후 2시간이 경과하면 복용해도 효과가 없다. 제니칼(오르리스타트)을 복용하면 열량 섭취가 줄고 지방을 흡수하지 못한다. 혈액을 타고 전신으로 포지지 않고 소장과 대장 등 소화기에만 남아 있다가 3일 이내 배설되므로 전신 부작용이 거의 없다. 다만 음식물 속의 지방이 30% 가량 소화되지 않고 대변으로 빠져 나오므로 방귀가 잦아지고 장에 가스가 차고 대변에 기름이 섞여 나오고 장운동이 활발해지며 급하게 대변이 마려울 수 있으며 대변이 물에 뜨는 지방변 등 불편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이러한 부작용은 시간이 지날수록 줄어들며 지방섭취가 많을수록 자주 나타나기 때문에 부작용을 줄이기 위해서는 지방섭취를 줄이는 것이 좋다.
-1001 교양사전 21세기 북스 캐리 맥닐 지음 231페이지-
2010년 1월 유럽의약품청(EMEA)는 애보트가 진행한 한 연구를 토대로 시부트라민 성분 비만약이 유익성보다 위해성이 크다 는 이유로 판매중단을 결정했다. 2003년부터 988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리덕틸을 복용한 환자중 11.4%에서 심장발작 등 심장관련 위험성이 나타났다는 이유에서다. 반면 가짜약(위약)을 복용한 환자는 이보다 다소 낮은 10%에서 부작용이 나타났다. 국내에서도 이 약에 대해 처방 자제 경고를 내렸지만 시장에는 잔류토록 허용했다. 하지만 2010년 10월 미국 FDA가 "시부트라민의 유익성이 위험성을 앞선다고 판단되지 않는다"며 판매중단을 결정하자 국내에서도 이 약물은 판매가 금지됐다. 이렇게 부작용까지 겪어가며 살을 성공적으로 뺀 지방제거이후에 튼살이 생겨 고민하는 경우가 많다. 튼살은 피하지방이 증가하면 그 위의 진피가 장력을 못 이겨 찢어지는 질병으로 살이 찌는 경우 발생한다. 물론 튼살은 호르몬이나 유전 스테로이드등의 문제로 발생할 수 있고 있고 원인불명인 경우가 있다. 튼살 치료방법은 이미지한의원에서는 ST침을 이용하여 진피 콜라겐을 파괴하여 재배열되는 과정에서 진피가 재생되어 치료하는 것이다.
8) 영화 광해군의 상물림과 다이어트 튼살치료
이병헌이 주연한 광해란 영화를 보니 초반에 광해가 밥상뒤집어 엎고 독극물에 색이 변한 은수저 가지고 난리를 쳤다. 결국 광해군은 음독을 하고 앓아 눕고 하선이란 광대가 가짜 왕이 되었다. 광대 하선은 어떻게 해야하는지 몰라 대변을 못보고 끙끙대다가 결국 매화틀이란 변기에 대변을 본다는 것을 알아내고 시원하게 변을 보았다. 그 변을 실제 어의는 그 맛을 보고 왕의 질병을 감별해냈는데 어의는 정말 능력이 있어도 아무나 하는게 아니란 생각이 들었다. 광대 하선은 처음에는 진수성찬을 다 들이는대로 먹게 되는데 진짜 광해군이 대식가가 맞는가 물었다. 실제는 이규태 코너를 보면 오시부터 신시까지 점심을 먹었는데 참판인 당상관부터 정랑 좌랑인 당하관에서 아전 종까지 계속 먹었기 때문에 점심시간이 길었다. 이를 네 물림 상 이라 불렀는데 윗사람들은 상물림을 배려해서 제대로 먹지를 못해서 얼굴이 메말라 수척해지기까지 했다고 한다. 이를 상을 양보해서 몸이 말라 수척해졌다는 양상수척 (讓床瘦瘠) 이라고 하였다고 한다. 즉 실제 한솥밥을 먹었던 것이며 첩은 밥을 따로해서 시앗 솥이 었었다고 한다.
영화 광해를 보면 광대인 하선이 처음에는 밥을 다 먹다가 궁녀들의 쳐다보는 눈이 이상해서 물어보니 결국은 궁녀들을 위해 양보해주고 특히 사월이를 위해서 팥죽을 안먹고 양보해주는 장면이 나오는데 이런 풍습을 몰랐을 리가 없다. 이규태씨의 말에 의하면 떠돌이 행상인들이 사랑에 묵으면 끼니 때 반찬은 차려도 밥만은 내질 않는 풍습이 있었는데 이 역시 한솥밥이 갖는 정신적 플러스 알파 때문이다. 그래서 행상인들은 단지밥 이라 하여 손수 단지에 밥을 지어 먹고 다녔다. 가족을 우리나라에서 식구(食口) 혹은 식솔(食率)이라 부른 것도 바로 한솥밥이 갖는 정신적 유대와 전혀 무관하지 않다. 수작(酬酌) 이나 한솥밥이 산 사람 사이의 연을 확인하는 공식 문화라면 비빔밥은 살아 있지 않은 조령(祖靈)과의 연을 확인하는 공식문화라고 할 수 있다. 제사를 지내고 나서 조령에게 바쳤던 신주(神酒)를 나눠 마시는 음복(飮福) 절차 역시 젯상에 올렸던 갖가지 음식을 골고루 한데 섞어 비빔밥으로 나눠 먹는 절차이며 또 그 제수를 이웃 친척과 나눠 먹는 이바지 절차로 신인공식(神人共食)을 한다.
아무튼 우리나라 사람들은 잘 차려진 밥상에 대해서 호감이 있는데 제일 높은 사람이 큰 상을 독차지하고 다 먹을 수 있는 것은 권력을 상징하기 때문일수도 있다. 결혼식에서도 뷔페로 대접하는 것도 배고픈 시절을 지나도 이런 많은 식사에 대한 유혹때문일 것이다. 서양에서는 코스 요리로 조금씩 내오는데 우리나라 박정희 대통령이 유럽순방중에 그 예절을 모르고 왜 찔끔찔끔 내오느냐며 작은 나라에서 왔다고 무시하는 거냐며 호통쳤다는 이야기도 있다. 아무튼 우리나라는 많은 진수성찬에 대한 동경 때문에 비만인이 되기 쉽다. 요즘에는 음식을 구하기가 너무 쉽기 때문이다. 이런 환경 때문에 다이어트를 많이 하게 되는데 사실 살을 빼도 걱정인 사람이 있다. 바로 몸인 종아리 허벅지 팔뚝 배 허리 등에 튼살이 있는 경우이다. 다이어트를 하면 원래 몸무게로 돌아와 건강하고 날씬한 몸매를 자랑할 수 있지만 한번 튼살이 생기면 절대로 저절로 좋아지게 할 수 없고 이미지한의원에서 ST침인 튼살침을 사용해야 한다. 그 튼살침은 진피 콜라겐을 재생시키는 방법으로 튼살을 없애는데 일조를 한다.
9)중국 춘추전국시대에도 허리를 가늘게 하려고 다이어트를 했다.
한방 피부과 전문의 신촌 이미지 한의원 원장은 중국역사에 관심이 많아서 명나라 풍몽룡이 지은 동주열국지를 한문으로 번역하고 있다. 그 내용중에 춘추전국시대에도 다이어트를 했다는 내용이 있어서 번역 그대로 옮겨본다.
초나라 영왕은 한 버릇성미가 있으니 유독 가는 허리를 좋아하여 남녀를 불문하고 허리 둘레가 거칠고 크면 곧 눈속의 압정으로 여겨 미워했다. 이미 장화궁이 완성되어 미인으로 허리가 가는 사람을 선발하여 살게 하니 또한 세요궁(가는 허리 궁궐)이라고 이름하였다. 궁전 사람이 왕에게 총애를 구하여 밥을 덜어서 굶주림을 참아서 허리가 가늘음을 구하니 매우 굶어죽어도 후회가 없었다. 초나라 사람이 변화하여 모두 허리가 굶음을 추하게 여기며 감히 배불리 먹지 않았다. 비록 모든 관리가 조정에 들어가도 모두 연한 대로 허리를 묶어서 왕이 미워함을 면하려고 했다. 왕은 세요궁을 그리워하여 하루 저녁에 그 속에서 음주를 달게 하며 관현악 음악은 주야로 끊이지 않았다.
열국지는 거의 정사를 쓴 기록이며 허구는 없으므로 사실이라고 할 수 있다. 한 왕의 기호로 사람들의 미적 기준을 바꾸어 놓은 것이다. 마의상법등 책을 보면 허리가 가늘면 가난하게 살으니 허리는 튼실해야 한다고 한다.
하지만 다이어트 전문가인 홍성민 원장이 보기에는 엉덩이를 1로 봤을때 허리비율은 고정적으로 1 0.7이 정상으로 되어 있다. 보통 여성은 0.7-0.9 사이로 0.7이면 상당히 허리가 날씬한 사람이다. 당나라 현종이 좋아했던 양귀비도 풍만한 여성이었으나 그 비율은 고정적으로 지켜졌다고 미란 책에서 봤다. 또한 근대 영국여성은 허리를 날씬하게 하기 위해서 코르셋을 차고 허리를 거의 졸라매는 고문 수준으로 살았다. 왜냐하면 복부비만은 당뇨나 고지혈증 고혈압을 일으키는 대사증후군을 만들기 때문에 복부의 살은 없을 수록 좋은 것이다. 엉덩이 살이 많은 것은 골반이 넓어서이며 출산을 잘하기 때문에 예전부터 부인의 선발 기준에 해당하였다. 즉 초나라 영왕이 허리가 가는 미인을 좋아한 것은 나름대로 이유가 있다. 나는 모든 현상은 이유가 있다고 생각한다. 즉 남성들이 본능적으로 허리가 가는 여성을 선택하는 것은 적자생존의 다산을 바라는 무의식적인 열망이 녹아들었다고 본다. 또한 마의상법등에는 허리가 가는 여성은 빈천하다고 되어 있지만 현재는 부자집에 시집가므로 걱정할 것이 없는 세상이 되었다.
또한 여성들은 봄여름을 대비하여 항상 봄에 다이어트를 시작하나 실제는 살찌기 쉬운 겨울부터 미리 준비하여 날씬한 허리를 갖도록 하자.
10) 안녹산의 배와 다이어트 튼살치료
안녹산(安祿山 703년? ~ 757년)은 당나라의 무장으로 안녹산의 난을 일으켰다. 아버지가 이란계 소그드인 어머니가 돌궐족이다. 안(安)이라는 성은 소그디아나의 부카라(지금의 우즈베키스탄)를 가리키는 중국식 이름에서 유래한 것이다. 녹산이라는 이름은 빛을 의미하는 이란어 로우샨(rowshan)을 중국식으로 표기한 것이다. 그의 부족의 지도자인 카파간 카간이 716년에 죽게 되자 일족들은 혼란을 피하여 중국으로 망명했다. 영주에서 호시아랑을 맡았는데 6개 국어를 잘했다. 30대에는 장수규를 섬겨서 무관으로 두각을 나타냈다. 742년에는 평로절도사가 되었다. 변경 방비를 잘 맡아서 현종의 신임을 얻었다. 744년에는 범양절도사 751년에는 하동절도사로 부임하면서 병력의 3분의 1을 장악했다. 안록산은 나라 이름을 연(燕)으로 정하고 황제을 칭했다. 안록산이 사망한 이후에도 안경서가 연나라의 황제을 자처하면서 당나라와 대립하였다. 양국충은 안녹산이 반란을 일으킨다는 조짐을 보이자 현종에게 안녹산이 모반을 꾀한다고 전했다. 하지만 안녹산은 이에 대한 반기로 15만의 병력을 이끌고 중원으로 쳐들어갔다. 뤄양에 들어가 대연 황제라 칭했다. 이것이 안사의 난 의 시초로 창안까지 점령했지만 아들 경서의 손에 죽었다. 이 난은 사사명이 이어받았는데 9년 후에야 겨우 평정되었다. 이 난으로 당나라는 힘이 점점 약해져 멸망의 원인이 되었다.
현종이 안녹산이 배가 나온 것을 보고 배안에 뭐가 들어 있는지 물었다. 안녹산이 자못 진지한 얼굴로 대답했다.“오직 폐하에 대한 충성이 들어 있을 뿐입니다.”당 현종은 매우 흡족하여 껄껄 웃었다고 한다. 예전에 배가 인격이 들어있다는 우스개 소리가 있었는데 사실 식탐을 조절 못하면 나중에 안녹산처럼 다른 욕심도 부리게 되니 고혈압 당뇨등을 유발하는 대사증후군 예방을 위해서라도 뱃살은 꼭 빼야 할 것이다. 그런데 나중에 뱃살을 빼는 다이어트에 성공하더라도 튼살 때문에 고민하는 분이 많다. 의외로 남성분들에게 많으며 여성은 출산후 배에 생긴 튼살로 고민한다. 이미지한의원에서는 진피 콜라겐을 자극하는 ST침으로 재생을 촉진한다.
11) 내비게이션과 다이어트 튼살치료
한 네티즌이 내비게이션 회사의 게시판에 다음과 같은 글을 남겼다. “내비게이션에 의존하다 보니 한평생 길치에서 못 벗어난다.” 다음날 회사는 다음과 같은 댓글을 달았다. “한평생 길치 되면 일평생 내비게이션을 사용하면 된다.” 차량 자동 항법 장치(車輛自動航法裝置) 또는 내비게이션(navigation)은 자동차에 사용하도록 고안된 범지구 위성 항법 시스템이다. 내비게이션이라는 용어는 "Automotive navigation system" 또는 "Car navigation system"에서 비롯한 말이다. 알파인이 1981년에 차량 자동 항법 시스템을 처음 개발하였다는 의견이 있으나 1983년에 혼다가 처음으로 차량 자동 항법 시스템을 개발하였다고 주장하고 있다. 하지만 내비게이션 초창기에는 아직 GPS가 실용화되지 않던 시대라서 위치가 아주 크게 엇갈려서 극소수의 사용자들만이 내비게이션을 사용할 뿐이였고 그중에서도 대다수가 DMB때문에 내비게이션을 사려고 했던 것이였다. 하지만 GPS가 개발되어 실용화되고 나서는 내비게이션 사용자와 회사가 급격히 증가 오늘날에 이르게 된 것이다. 위 네비게이션의 유머를 보면 다이어트를 하는 여성의 심리를 알수 있다. 즉 계속 저식사량을 고집하는 다이어트를 하고 과식을 중간에 하다보면 결국은 호전과 악화가 반복되는 질병처럼 요요현상이 반복되며 일평생 다이어트는 마치지 못하는 숙제가 된다. 사이후이[死而後已]는 삼국지(三國志)》에 나오는 말이다. 제갈량이 위(魏)나라를 공격하기 전에 한 말로 제갈량은 촉한의 유비(劉備)의 삼고초려에 감명을 받고 그의 천하 경략을 돕기 위해 온 힘을 쏟기로 결심하였다. 출사표 후편에서 제갈량은 이렇게 말하였다. “신은 이 소원을 성취하기 위해 전력 투구하고 죽고 나서야 그만둔다는[死而後已] 각오로 출정합니다.” 일을 할 때 최선을 다한다는 뜻도 들어 있다. 『논어』의 『태백편』에도 나온다. 효성이 지극하고 노(魯)나라에서 후학 양성에 주력한 증자(曾子 BC 506~BC 436)는 선비 본연의 참모습을 "선비는 인(仁)을 자기의 본연의 임무로 삼아야 하는데 이것이 어찌 무겁지 않겠는가. 죽은 뒤에야 끝나는 일이니[死而後已] 머나먼 길이다."라고 하였다. 동의어는 폐이후이(斃而後已 죽을 때까지 그치지 않고 힘쓴다는 뜻)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