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한국의 평범한 여대생, 에드먼튼의 정원사가 되다!
현재 전문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는 작가의 대학시절 어학연수에 대한 에세이다. 자신만만하던 교환학생 선발시험에서 낙방한 그녀는 어떻게 하면 남들과는 다른 특별한 어학연수를 떠날 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우연히 한 인터넷 사이트에서 정원사를 구한다는 광고를 보게 된다. 생전 처음 경험하는 정원사라는 엉뚱한 직업을 찾아 날아든 캐나다의 에드먼튼이라는 낯선 도시, 그 곳에는 전혀 예상치 못한 수많은 추억과 모험들이 그녀를 기다리고 있었다.때로는 따뜻한 소설 같은, 때로는 유쾌한 명랑만화 같은, 그리고 때로는 명쾌한 칼럼 같은 그녀의 신나는 모험담이 펼쳐진다. 여러 아기자기한 에피소드들을 통해 읽는 재미는 물론 영어와 영미문화, 그리고 어학연수에 대해서도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을 것이다.
목차
Prologue
Part.1 만남, 인연, 그리고 추억
하나: 이 모든 일의 시작
둘: 에드먼튼의 정원사가 되다!
셋: 에드먼튼, 그 미지의 세상으로
넷: 나의 새로운 식구들을 소개합니다
다섯: Go! Go! 에드먼튼 걸즈!
여섯: 요즘 치질은 좀 어떠세요?
일곱: 한국 사람들은 너무 무례해
여덟: 오리엔탈 디너 나이트
아홉: 사고뭉치 헤니페니
열: 내가 이네스보다 더 영어를 잘한다고?
열하나: 이네스, 그녀의 숙적
열둘: 자본주의와 건포도
열셋: 내 인생 최악의 정원사
열넷: 캐나다에서의 첫 여행
열다섯: 소신 있게! 당당하게!
열여섯: Happy Birthday, 혜연!
열일곱: 굿바이, 이네스! 굿바이, 마타니야!
Part.2 더 넓은 세상 속으로
열여덟: 캐나다 교회에서의 새로운 경험들
열아홉: 그녀가 방송국으로 간 이유
스물: 학생에서 교사로
스물하나: YWCA 자원봉사
스물둘: 여름, 축제의 계절!!
스물셋: 에드먼튼은 과연 작은 도시일까?
스물넷: 혜연에게 캐나다인 남자친구가 생기다!?
스물다섯: 교환학생의 꿈을 이루다!
스물여섯: 흥미진진 언어학 수업
스물일곱: 캐나다의 강의는 이렇게 다르구나!
스물여덟: 한국, 그 치열한 경쟁사회
스물아홉: 아! 그리운 옛날이여!
서른: 내 친구, 히로코
Part.3 그들을 통해 우리를 돌아보다
서른하나: 나는야 에드먼튼의 정원사
서른둘: 토니의 첫 홈스테이 학생, 스테피
서른셋: 꽉 막힌, 너무나도 꽉 막힌.
서른넷: 제 이름은 헬렌입니다.
서른다섯: 피할 수 없다면 즐겨라!
서른여섯: 그해 여름은 바빴네.
서른일곱: 로키 산맥 여행
서른여덟: 밴쿠버, 그리고 빅토리아 여행
서른아홉: 그 많은 장애인들은 다 어디로 갔을까?
마흔: 편집장과 배관공
마흔하나: 스트립쇼를 보신 적이 있나요?
마흔둘: 안녕하세요. 푸른 밤 그리고 조혜연입니다.
마흔셋: 안녕, 에드먼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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