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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꽃과 달
- 저자
- 김재명 저
- 출판사
- 보민출판사
- 출판일
- 2019-09-06
- 등록일
- 2019-11-13
- 파일포맷
- PDF
- 파일크기
- 13MB
- 공급사
- YES24
- 지원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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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김재명 시인은 자기 자신의 나날이 쇠약해져가는 마음과 육신의 고통을 이겨내며 꽃처럼 아름다운 마음으로 매일 마음에 꽃 한 송이를 피워 사랑하는 이들에게 전해주고 싶어 한다. 그리고 그들이 다시 살고 싶은 마음이 생기도록 용기와 희망을 주며, 목숨이 다하는 날까지 아파도 사랑해야겠다고 다짐하는 모습을 시집을 통하여 엿볼 수 있다. 그는 시집에서 말한다. 삶은 곧 사랑이며, 그 사랑은 우리의 영혼에 깃들어 있다고. 산다는 것은 곧 시련을 감내하는 것이며, 살아남기 위해서는 그 시련 속에서 어떤 의미를 찾아야 한다고. 인간에 대한 구원은 사랑을 통해서, 그리고 사랑 안에서 실현된다고 그는 믿고 있다. 우리가 인생의 고난을 깨닫게 될 때 아름다움을 더 깊이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시인이 말하는 행복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바로 우리 마음속에 있다. 시인의 의지를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시집 「박꽃과 달」에서 독자 여러분 또한 과연 행복은 어디 있는가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저자소개
시인 김재명. 건국대학교 영문학과 과정을 수료했다. 2011년 <문학저널> 시로 등단했다. 2002년 「물 속 마을」 시집, 2012년 「물꽃」 시집, 2017년 「눈동자」 시집, 2019년 「박꽃과 달」 시집을 출간하였다. 문학저널 문인회 회원이다.
목차
아버지 역 어머니 손님
하늘공원
하늘종이
열매
낙석
부모님 눈물
박꽃과 달
사랑의 기준, 남자
꿀
손금
간절(懇切)
열두시 한시 사이
나 나무
옛 사랑
제키
연필화
수탉
용신표 양말
팔불출
멀고 느린 편지
당신은 누구십니까
먼 곳
어떤 관계들
그리움은
동그라미
눈물
고래를 보면
봄소식
가창나무
반지
상상의 꽃
어머니
엄마와 아빠
그리운 마을
젖
실패의 성공
빛나라
구름 너무나 좋다
아무개
푸른 시계
골목
무승부
자유 한 명령
달 지구 태양
낙엽
생각의 하늘
사지
푸른 저녁
추억은 방울방울
목젖과 똥
손톱 발톱
왜
먼지
길
삼시 세끼
시험 보기
나그네
행복
고양이 철길
가끔은 우는 나무
물
첫 눈
청동 오리
착한 보리
혀
야생화
풍경(風磬)
열쇠
풀씨의 눈
솔잎 마음에
가을
남북 통일 만세
돈
달의 감정
사랑나무
짐꾼
라이벌
바둑알
나는 무엇입니까
인사의 시작
까치집
작은 소원
귀한 사실 둘
간성
새벽길
푸른 밤
그네 타자
사람이 행복이다
일등 꽃
동방 땅끝 대한민국에 성령오시다
비길 수 없는 하나님
유월절과 하나님 계명
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