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의 작은거인
이 소설의 실제 모델은 몬트리올 올림픽 유도 영웅 은메달 장은경 선수이다. 우리 시민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기 위한 스포츠 소설로서 ‘의정부의 작은거인’ 은 현실적이고 실제적 스토리이다. 밑바닥 흙수저 출신인 장은경이가 의정부에서 태어나 미군부대 근처에 살면서 갖은 고난과 고통을 이기고 결국 유도 국가대표로 성장하기까지 그리고 용인대 교수가 되기까지 참담한 과정을 보여주고 있다. 6.25 직후 극한적 가난과 어려움 속에서 끝까지 ‘유도’ 하나를 가지고 운명처럼 주변을 헤쳐 나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