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이 책은 ‘보통의 하루’가 보장되지 않았던 30대 일반인의 이야기다. 심리학 석박사의 전문가의 시점도 아니고, 심리 상담사로서의 다양한 사례를 담을 수도 없지만, 어둠의 터널에 들어갔던 시점부터 편안한 일상을 살게 되는 날들을 담았다.
단 한 사람이라도 내 이야기를 듣고 좋은 영향을 받을 수 있다면 그것만으로 충분하다. 그 누군가가 내일을 살아갈 용기를 얻을 수 있다면. 그 마음이 힘을 내게 도와주고, 그 힘이 희망이 되어 크게 세상을 변화시킬 순 없겠지만 어제보다 오늘이 더 따뜻해지기를 바란다.
목차
프롤로그
Chapter1.
보통의 하루가 허락되지 않던 그날들
┃ 빼앗겨 버린 소중한 일상
- 수면 위로 떠오른 기억
- 내 세상은 회색 빛
- 나의 내일이 궁금하지 않아
- 예상치 못했던 산사의 나날들
┃ 거리의 정석
- 현실 앞에서 마주한 거리
- 아이들이 돈으로 보이기 시작하다
- 유지 할 것인가? 그만 둘 것인가?
- 이곳은 나와 어울리지 않아
- 결국, 응급실
┃ 스스로 찾은 나의 안식처
- 심리적 시간, 내 영혼과의 만남
- 마음의 색채를 찾아서, 만다라 컬러링
- 너의 내면을 검색하라, 구글의 차드 멍 탄
- “종교는 친절입니다.” 달라이라마
- 너는 이미 기적이다, 틱낫한 스님
- 마음보기 마보앱
Chapter2.
소소한 일상, 그저 무심히 바라보다
┃ 나의 마음을 볼 수 있는 마음여행
- 앉아서 할 수 있는 모험, 독서
- 무릎을 구부려 나를 찾는 108배
- 새로운 공간의 환기, 템플스테이
- 나는 지금 무엇을 어떻게 먹을 것인가
- 대자연 속에 안기는 숲길 걷기
┃ ‘나’만 바라봐 (마인드 풀 니스)
- 마음 챙김 명상; 가만히 바라보기
- 마음의 네 가지 자질
- 지금 이 순간을 알아차리기
- 다시 삶으로 떠오르기
┃ 오늘 나에게 안녕을 묻는다
- 아침에 일어나서 하는 바디스캔
- 학교, 회사에 출근하면서 걷기명상
- 친구들, 직장 내의 인간관계
- 화를 지켜보기
- 가족에 관한 자애 명상
- 사회, 지구를 위한 자비명상
Chapter3.
나를 닮은 너
┃ 나의 아픔에서 그대의 아픔으로
- 같이 화내고 같이 웃어요
- 오늘이 불안한 사람들
- 사소한 순간의 공감이 가져온 나비효과
- 혼자 있고 싶지만 같이 있을 때 더 좋아요
- 사람 알레르기는 사람으로 치유하기
┃ 우리 모두 함께 행복하기를
- 다정한 말 한마디, 따뜻한 미소
- 조용한 내 주변의 배려
- 소소하고 아름답게 빛나는 행복의 증명서
에필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