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미리보기
사랑은 끝났고 여자는 탈무드를 들었다
- 저자
- 일라나 쿠르샨 저/공경희 역
- 출판사
- 살림출판사
- 출판일
- 2019-06-03
- 등록일
- 2019-11-13
- 파일포맷
- EPUB
- 파일크기
- 33MB
- 공급사
- YES24
- 지원기기
-
PC
PHONE
TABLET
웹뷰어
프로그램 수동설치
뷰어프로그램 설치 안내
책소개
탈무드에 관한 책이 아닌,
탈무드 읽는 ‘여자’의 이야기.
장소를 가리지 않고 탈무드를 읽던 그녀,
마침내 아픔을 딛고 당당히 세상과 마주하다!
남성들의 전유물처럼 여겨지던 탈무드
고리타분하고 어렵기만 했던 ‘남성적인 고대 율법서’를
여성의 눈으로 다시 읽고, 다르게 이해하며
일상에 대한 모든 해답과 깨달음을 찾다.
“랍비가 말했다”며 명언을 쏟아놓은 책이 아닌, 진짜 탈무드를 만나다!
고대 율법서이자 지식의 정점으로 불리는 탈무드.
이 책에는 탈무드를 읽는 여자가 전하는 7년 반의 기록이 담겨 있다.
쏟아지는 논쟁 속에 해답이 있으며,
사랑을 잃고 서 있을 땅조차 없었던 그녀에게 새로운 삶을 전해준 경이로운 이야기.
그녀는 하루에 한 장씩 ‘오늘이 유대력에서 가장 중요한 날’이라는 가르침에 따라 매일을 소중히 살아간다.
그녀의 일기는 지혜로운 삶을 소원하고 자신의 인생에 대해 고민하는,
삶의 방향성을 잃은 모든 사람을 위한 기록이다.
저자소개
하버드대와 케임브리지대학원을 졸업했다. 뉴욕과 예루살렘의 출판계에서 번역자, 외국어 판권 담당자, 릴리스 매거진의 도서 편집자로 일해왔으며, 『태블릿』 『하다아』 『포워드&크벨러』 등에 기고했다. 첫 번째 결혼에 실패한 것을 계기로 『사랑은 끝났고 여자는 탈무드를 들었다』를 쓰기 시작했다. 지금은 남편, 네 아이와 함께 예루살렘에서 살고 있다.
목차
시작하는 말 - 텍스트와 인생의 교차점에서
part 1. 절기
① 예루살렘에서 홀로
② 임시 거처
③ 생명의 책
④ 둘이 짝지어
⑤ 누가 알까
⑥ 트랩도어의 시절
⑦ 천국에서 온 토라
part 2. 나심 (여자)
① 냄비에 렌즈 콩
② 자기만의 방
③ 절제, 절색
④ 아직 미온적인 신부
⑤ 이혼을 쓰다
⑥ 로맨틱한 연애론을 향해서
part 3. 손해
① 기적 속에 매달려
② 또 다른 생애
③ 사라 이브레이누
④ 유대인으로 살아가는 것
part 4. 코다심 (성물)
① 성스러운 식사
② 시인과 문지기
part 5. 정결
① 접은 수첩
② 기도에 대해 쓰기는 쉬워도 기도는 어렵다
part 6. 절기들 (다시)
① 의미심장한 중단
② 두 번 하기
③ 탈무드 가리개 짜기
에필로그
요마 - 앙코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