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향 9
무공의 끝을 보고자 했던 인간을 주변은 그냥 둘 수 없었고, 필연적으로 얽히고설킨 은원의 굴레에서 사상 최악의 악마로 회자되는 묵향, 그러나 그는 ‘위대한 마인’의 걷는 진정한 대인(大人)으로 오롯이 무의 궁극을 추구하는 자이다.
드래곤보다 더 드래곤 같은 인간!
음모에 빠져 무림과 판타지대륙의 넘나들며 100년간의 삶을 살아온 '묵향'.
수십 년 만에 무림으로 돌아온 그는 그간의 은원을 정리하고자 나서고 혼란 가득한 중원을 정리해 나가기 시작한다.
독자들은 이제 서서히 그 대미를 향해 달리는 대작의 풍미를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
가장 주목받는 판타지·무협 소설 작가. 1967년 부산에서 출생하였고 동의대학교 생물학과를 졸업했다. PC 통신에서 연재된 그의 ‘다크 스토리 시리즈’ 3부작은 조회수 1, 2위를 다툴 정도로 선풍적인 인기를 누렸다. 무협과 판타지를 넘나들며 시공간을 초월하는 전혀 새로운 타입의 판타지 소설로 판타지 장르의 지평을 넓혔다는 호평을 얻었다. 대표작으로는 ‘다크 스토리 시리즈’ 3부작 『묵향』『다크 레이디』『묵향의 귀환』 등이 있다.
위대한 그랜드 마스터의 상대
판타지 영웅의 대결
나는 약속을 지켰다
여러 제국들이 얽히는 힘의 시대
이제 우리 적은 코린트가 아니야
드래곤 아빠의 걱정
키에리 공작의 운명
내 친구의 원수
이상한 유령의 도시에 가다
후작을 호위하는 공작
평화 협정
훨씬 인간적인 무림
죽는 그 순간까지 기사이고 싶다
닭대가리 사령관
꿈을 이루어 가는 것
뚱뚱이의 패배
영구적인 동맹 조약
유령 기사단의 출현
모두가 다 옳은 일은 아니었어
괘씸한 놈들
헤즐링은 아닐 거야
검술을 배운 드래곤
황무지 위의 썩은 시체들
전쟁과 창녀의 관계
바람과 같은 여자
[부록] 마법과 타이탄 그리고 타이탄 전후 제국들의 체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