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향 12
무공의 끝을 보고자 했던 인간을 주변은 그냥 둘 수 없었고, 필연적으로 얽히고설킨 은원의 굴레에서 사상 최악의 악마로 회자되는 묵향, 그러나 그는 ‘위대한 마인’의 걷는 진정한 대인(大人)으로 오롯이 무의 궁극을 추구하는 자이다.
드래곤보다 더 드래곤 같은 인간!
음모에 빠져 무림과 판타지대륙의 넘나들며 100년간의 삶을 살아온 '묵향'.
수십 년 만에 무림으로 돌아온 그는 그간의 은원을 정리하고자 나서고 혼란 가득한 중원을 정리해 나가기 시작한다.
독자들은 이제 서서히 그 대미를 향해 달리는 대작의 풍미를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
가장 주목받는 판타지·무협 소설 작가. 1967년 부산에서 출생하였고 동의대학교 생물학과를 졸업했다. PC 통신에서 연재된 그의 ‘다크 스토리 시리즈’ 3부작은 조회수 1, 2위를 다툴 정도로 선풍적인 인기를 누렸다. 무협과 판타지를 넘나들며 시공간을 초월하는 전혀 새로운 타입의 판타지 소설로 판타지 장르의 지평을 넓혔다는 호평을 얻었다. 대표작으로는 ‘다크 스토리 시리즈’ 3부작 『묵향』『다크 레이디』『묵향의 귀환』 등이 있다.
고양이 옆에 있는 첩자
사악한 미소를 짓는 아들
별게 다 거치적거리는군
출세 지향형의 인물
인간의 대역을 맡은 골드 드래곤
벼룩의 보고에 따르면
다크는 보통 여자가 아니야
케락스에서 무슨 일이 있었나
미네르바 전하의 특명
치레아 대공의 문장
무자비한 종교 재판
다크는 귀환할 수 없어
다크가 크루마로 간 까닭
귀한 손님을 이따위로 접대하나
코끼리도 잡을 수 있는 독약
모든 기억을 지워라
드래곤의 아들을 건드린 결과
유래를 찾기 힘든 전쟁
처절한 복수가 시작될 것이다
다크의 위기
아르티어스의 분노
[작가후기] 묵향 12권을 마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