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며 그려보는 건강빛깔
마음에도 빛이 있어야 한다. 이 지구에 살아가는 우리 사람들은 체력의 저하로 생기는 감기처럼, 정신세계도 끊임없는 외부의 어두운 침투로부터 저항력을 갖춰서 좋은 마음으로 살아야 한다. 마치 생각들의 바르지 못한 상태를 찾아 침투하여 지배하는 어두운 악처럼 우리는 마음의 백신을 끊임없이 스스로 노력으로 생산해 내어야 한다. 그것이 바로 밝은 마음이다.
마음을 쉽게 양분한자면, 밝은 영역과 어두운 영역으로 나눌 수 있다. 흔히 슬플 땐 슬퍼야 하고 괴로운 상황에선 괴로워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슬프고, 괴롭고, 비참하고, 자존심 상하고, 짜증나고, 시기 질투심 나고, 열등감 느끼고, 분노감 들고, 비교당하는 괴로움과 나태함과 게으름 등등의 거의 좋지 않는 감정상태가 바로 어두운 영역일 수 있다.
상대적으로 밝은 영역이란 영광스럽고, 기분좋고, 사랑하는 마음과 배려하는 마음, 친절한 마음, 자신을 아끼는 마음, 편안한 마음, 스스로 자긍심 있어 하는 마음 등등 좋은 마음상태가 밝은 영역의 마음이다.
민족의 구성원들의 마음이 다들 밝다면 그 살아가는 터전이 바로 천국일 것이다. 道란 산에가서 고민 없이 사는 것이 아니며, 인류의 한 부분을 이루고 일상을 살아가는 평범한 사람들이 그 힘든 노고로 문명을 이루고 영을 발전시키며 태어날 때 부과된 사명을 다하고 살아가는 현장에 있다. 살아가는 현장에서 같은 일을 하더라도 밝은 마음으로 살아가면 그게 바로 쉽게 나름 道 입니다. 바로 올바르게 살아가는 길을 걷는다는 것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건강함을 찾아보는 체험과 실천의 고민기록으로,
정신건강과 기운힘 건강, 신체건강에 대한 여러가지를 소개한 자기 건강개발에 대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