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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 대본집 & 메이킹북 2
- 저자
- 노희경 극본/GT:st 제작
- 출판사
- 북로그컴퍼니
- 출판일
- 2019-03-06
- 등록일
- 2019-06-11
- 파일포맷
- EPUB
- 파일크기
- 52MB
- 공급사
- YES24
- 지원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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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지구대를 통해 바라본 이 시대의 애환과 상처,
그 속에서 찾은 ‘평범한 가치’가 전하는 묵직한 메시지!
믿고 보는 노희경 표 드라마! 이번에는 지구대, 경찰 이야기다. 장르물로 돌아온 노희경 작가는 한층 더 강력해졌다. 작가는 사회 전반에 걸친 다양한 범죄와 사회적 문제를 정면으로 마주하는 지구대 소속 경찰들을 통해 그 사건들이 우리 삶과 얽히는 지점들을 선명하게 보여주었다.
〈라이브〉 속 주인공들은 어쩌면 내 아버지, 내 형제, 내 아들이기도 한, 일상의 희로애락 속에 사는 우리와 다르지 않은 인물들. 허세 있고, 쪼잔하고, 생계를 위해 비굴해지다가도, 가족이나 시민, 동료를 위해 자신의 안위를 버리고 다시 사선에 서는 사람들이다. 드라마는 주변에서 툭 튀어나온 듯한 생생한 캐릭터, 판타지가 사라진 주인공을 통해 도처에 산재한 사회적 문제를 아프고도 생생하게 보여주는 동시에, ‘평범의 가치’를 웅변한다.
저자소개
“사람이 전부다.”라는 인생철학을 20년간 변함없이 드라마에 투영해오며 독보적인 작가 세계를 구축한 노희경. 삶의 진정성, 사람을 향한 뜨거운 애정, 완성도 높은 대본 등으로 일반 대중은 물론 함께 일하는 동료들로부터 언제나 최고로 평가받아온 그녀는 1995년 드라마 공모전에 『세리와 수지』가 당선되면서 작가의 길로 들어섰다. 이듬해 단편 『엄마의 치자꽃』로 방송 데뷔를 했고 2개월 뒤 데뷔작 『세리와 수지』도 전파를 탔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과 『거짓말』을 통해 마니아층을 거느린 젊은 작가로 급부상한 뒤 『내가 사는 이유』 『바보 같은 사랑』 『꽃보다 아름다워』 『굿바이 솔로』 『그들이 사는 세상』 『빠담빠담, 그와 그녀의 심장 박동 소리』 『그 겨울, 바람이 분다』 『괜찮아 사랑이야』 『디어 마이 프렌드』 등 거의 매해 굵직굵직한 작품을 발표했다.
에세이집 『지금 사랑하지 않는 자, 모두 유죄』를 펴냈으며, 대본집 『그들이 사는 세상』 『거짓말』 『굿바이 솔로』 『그 겨울, 바람이 분다』 『괜찮아 사랑이야』로 ‘읽는 드라마’라는 장르를 개척했다.
“글을 쓰는 일은 다른 어떤 노동과 다를 바 없다.”고 여기기 때문에 20년을 한결같이 매일 8시간 이상 글을 쓰는 성실함과 “글과 삶이 따로여서는 안 된다.”는 생각에 기부와 봉사를 실천해오고 있는 노희경 작가는 책을 펴낼 때마다 인세의 전액 또는 일부를 기부하고 있다.
목차
작가의 말
기획의도
작가의도
등장인물
11부 그날 그 시간 pm 10:48:(초 단위 넘어가는, 디지털시계)
12부 우리는 무엇에 분노하는가
13부 바람이 지나가는 길목
14부 늙은 경찰 vs 젊은 경찰
15부 사선에서 1
16부 사선에서 2
17부 예측불허 아직 끝나지 않은 그래서 끝까지 가볼 수밖에 없는 라이브 1
18부 예측불허 아직 끝나지 않은 그래서 끝까지 가볼 수밖에 없는 라이브 2
메이킹 PART 2
작가 인터뷰 - 지금 여기 이 순간의 삶을 관찰하라
감독 인터뷰 - 있는 그대로의, 치열한 삶의 기록
〈라이브〉가 시도한 새로운 연출법, 크리에이티브 디렉팅
〈라이브〉를 구현한 스페셜리스트 코멘터리
* 책임 프로듀서 - 생각만 해도 짜릿했던 작품
* 촬영 - 좀 더 객관적으로, 좀 더 사실적으로
* 조명 - 우리 일상처럼, 내추럴하게
* 미술 - 원래 있는 것처럼, 보통의 그것으로
* 분장 - 고정관념과 편견을 한 꺼풀 벗겨내고
* 의상 - 환경과 개성에 맞게
* 편집 - 노골적 의도 없이 진솔한 느낌 그대로
* 음악 - 조용히 스며들 수 있도록
홍일지구대 사건사고 타임라인
〈라이브〉, 세상을 변화시키는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
* 상수의 성장
* 정오의 극복
* 양촌의 반성
* 장미의 위로
* 죽고 산다는 것
* 이기적일 수 없는 이유
* 어른의 도리
* 우리는 한 팀!
* 앞선 사람, 선배의 품격
모두가 주인공, 〈라이브〉 배우 코멘터리
Pick! 배우들이 뽑은 〈라이브〉 명대사 명장면
드라마는 끝이 났지만, 우리들의 이야기는 여전히 ‘라이브’
DRAMA STAF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