헨리의 오두막
[책 소개]
마크 트웨인의 단편소설 중 'Californian's Tale'을 현대적 감각으로 번역한 책으로, 19세기 캘리포니아의 서정적 분위기와, 거친 듯 순박한 사람들의 모습을 통해 읽는 이로 하여금 그 분위기 속에 빠져들게 하고, 마지막 결말 부분에서 극적 반전까지 가미한 마크 트웨인 특유의 문학적 묘미를 맛 볼 수 있다.
본서는 번역가 김종섭의 마크 트웨인 단편 시리즈 번역물 첫 작품이며, 향후 마크 트웨인의 단편 중 국내 독자들에게 재미있고 쉽게 읽혀질 수 있는 작품을 선별하여 시리즈로 출간할 예정이다.
(번역가 김종섭은...)
경희대학교 경영학과 졸업. 카투사로 용산 미 인사사령부 복무. 대기업(LG전자와 SK텔레콤)에서 17년간 근무하고 퇴직 후, 개인사업 6년 만에 모든 것을 다 접고 나이 50에 접어들어 뒤늦게 번역에 뜻을 두고 평생 공부하며 일하기로 마음먹은 늦깎이 전문 번역가다. 한국번역가협회 주관 번역능력 인증시험 2급을 취득, 한국번역가협회 준회원으로 프리랜서 활동을 시작하면서 인트랜스 번역원을 통해 자동차 전문잡지 "탑기어", 스위스 단기 체류자들을 위한 가이드북 “Welcome to Zurich” 등을 번역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