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b>과학 다큐보다 친절하고, 교과서보다 재미있게!</br>천문학자도 인정한 ‘우주 입문서’의 정석!</b></br></br>우리는 매일 하늘을 올려다본다. 그러나 ‘진짜 우주’를 아는 이는 많지 않다. 『드디어 만나는 천문학 수업』은 그런 당신에게 처음으로 우주의 문을 열어주는 책이다. 이 책은 단순한 정보 모음이 아니다. 태양계, 항성, 블랙홀, 은하, 외계 생명체, 암흑 물질, 빅뱅 우주론까지… 천문학의 핵심 주제를 체계적이면서도 대중적으로 엮은, 쉽고도 밀도 높은 입문서다. </br></br>방대한 우주의 흐름을 여행하듯 흥미롭게 풀어내며, 지구에서 가장 가까운 행성부터 가장 먼 은하에 이르기까지 우리의 모든 궁금증에 과학적이면서 시적인 언어로 답한다. 수십 년간 천문학의 대중화에 힘써온 저자는 미국 천문학회와 과학작가협회 정회원으로 활동하면서 ‘과학은 좋아하는 것이 먼저’라는 철학 아래 우주를 시처럼 설명하고 과학을 이야기처럼 풀어낸다. 복잡한 수식 없이 천문학을 이해할 수 있도록 설계된 이 책에는 나사 제공 공식 이미지를 포함해 사진 50여 점과 실제 관측 팁까지 담겨 있어, 당신은 책을 덮는 순간 고개를 들여 별을 보게 될 것이다. 지적 호기심이 깊어질수록 밤하늘은 더욱 감동적으로 다가온다. 우주에 대해 한 번이라도 궁금증을 품은 적이 잆다면, 이 책은 더없이 완벽한 첫걸음이 되어줄 것이다.</br>
저자소개
천문학을 수식 없이, 이야기로 풀어내는 데 평생을 바쳐온 과학 커뮤니케이터. 미국 천문학회와 과학작가협회 정회원으로 활동 중이며, 어린 시절부터 밤하늘을 올려다보며 먼 우주에 대한 호기심과 열정을 키워왔다. 콜로라도대학교에서 천문학, 천체물리학, 커뮤니케이션 석사 학위를 받은 후, 대기우주물리학연구소 허블우주망원경 고다드 고해상도 분광기팀에서 8년간 혜성을 연구했다. 그리피스천문대, NASA 등과 협업하며 천체를 관측하고 분석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현재 우주 관련 콘텐츠 제작을 전문으로 하는 로크네스 프로덕션Loch Ness Productions 공동대표를 맡아 각종 과학 다큐멘터리와 팟캐스트를 제작하면서 사람들이 ‘과학을 이해하기 전에 먼저 좋아할 수 있도록’ 돕는 데 힘쓰고 있다.
목차
추천사 </br>들어가며: 별에서 왔고, 별로 돌아갈 당신에게 </br>천문학을 읽기 위한 첫 지도 </br></br><b>1부 가장 먼저 만나는 우주, 태양계</b></br>태양계를 구성하는 것들: 1개의 항성과 8개의 행성</br>모든 것은 태양에서 시작되었다: 태양계의 유일한 항성 </br>우주에도 날씨가 있다: 오로라가 그리는 빛의 커튼 </br>태양계에서 가장 작은 행성: 작지만 가장 뜨거운 곳, 수성 </br>반짝반짝 빛나는 지구의 쌍둥이: 이산화탄소로 가득한 금성 </br>창백한 푸른 점: 우리의 고향, 생명으로 가득한 지구 </br>인류가 방문한 유일한 다른 세상: 지구의 유일한 위성, 달</br>화성에는 외계인이 있을까?: 우주 생명체를 찾는 화성 탐사</br>태양계에서 가장 큰 행성: 행성들의 제왕, 목성</br>아름다운 모자를 쓴 행성: 태양계에서 두 번째로 큰 토성</br>삐딱하게 기울어진 행성: 독득한 자전축을 가진 천왕성</br>외딴곳에 위치한 청록색 행성: 태양계의 막내가 된 해왕성</br>더 이상 행성이 아니다: 명왕성의 새로운 이름</br>하늘을 가로지르는 한 줄기 빛: 오랜 시간 관측되어온 혜성</br>별똥별에 소원을 빌면 이루어질까?: 우주의 유물, 운석과 유성</br>태양계를 떠다니는 작은 조각별: 초기 성운과 행성의 파편, 소행성</br></br><b>2부 태양계 너머의 광활하고 놀라운 세상</b></br>태양계 바깥에 다른 태양이?: 스스로 발광하는 별, 항성 </br>별은 어디에서 탄생했을까?: 성간 구름과 별 탄생의 비밀 </br>별은 어떻게 나이들고 소멸하는가: 항성의 마지막 순간, 초신성 </br>시공간이 뒤틀리는 블랙홀의 비밀: 강력한 중력이 만들어낸 별의 무덤 </br>하늘을 수놓는 아름다운 별의 무리: 구상 성단과 산개 성단 </br>별들이 사는 도시와 마을: 우주를 만들어내는 은하들 </br>은하는 영원히 존재할까?: 우주 탄생부터 별 무리 형성까지 </br>우리은하 자세히 들여다보기: 온 우주에 하나뿐인 우리의 고향 </br>어마어마한 활동량을 자랑하는 괴물: 강력한 빛을 방출하는 퀘이사 </br>밝혀지지 않은 가장 미스터리한 물질: 암흑 물질이라는 놀라운 세계 </br>천체 사이의 거리를 측정하는 법: 기준별을 잡고 밝기 비교하기 </br>자연이 만들어낸 왜곡된 망원경: 중력 렌즈 현상이 발생하는 원리 </br>모든 것은 대폭발로부터 시작되었다: 거대한 우주의 탄생, 빅뱅 </br>웜홀은 정말 존재할까?: 공상과학 속 상상 VS 현실 우주의 구조 </br>우주에서 외계인을 만날 확률: 드레이크 방정식과 SETI 연구소 </br></br><b>3부 천문학의 흐름을 바꾸고 놀라운 업적을 남긴 인물들<b></br>천문학은 어떻게 시작되었을까?: 우주에 대한 인류의 끝없는 열정 </br>천문학의 아버지, 코페르니쿠스: 세상의 진리를 뒤집다 </br>관측의 귀재, 갈릴레오 갈릴레이: 목성의 위성을 발견하다 </br>행성 운동 법칙과 요하네스 케플러: 별의 목록을 작성한 천재 과학자 </br>과학계의 거인, 아이작 뉴턴: 물리학과 천문학의 판도를 바꾼 천재 </br>천문학에 일생을 바친 허셜 가: 윌리엄, 캐럴라인, 존 허셜의 삶 </br>변광성을 연구한 헨리에타 스완 레빗: 거리 측정의 단서를 찾다 </br>알베르트 아인슈타인의 중력 연구: 상대성 이론의 창시자 </br>우주팽창설의 아버지, 에드윈 허블: 빅뱅 이론의 기초를 다지다 </br>명왕성을 발견한 클라이드 톰보: 별을 꿈꿔온 몽상가 </br>은하의 회전을 연구한 베라 루빈: 암흑 물질의 증거를 찾다 </br>펄서를 발견한 조슬린 벨 버넬: 노벨상을 놓친 전파천문학자 </br>명왕성 킬러, 마이크 브라운: 행성의 기준을 다시 세우다 </br></br><b>4부 우주를 떠다니는 망원경과 끊임없이 변화하는 천문학의 내일</b></br>천문학의 두 갈래: 관측천문학 VS 천체물리학 </br>미지의 영역, 우주생물학: 존재할지 모를 이웃을 찾아서 </br>행성과학의 놀라운 세계: 다른 행성은 어떤 진화 과정을 거쳤을까? </br>망원경으로 과거도 볼 수 있다?: 우주의 타임머신, 망원경의 발전사 </br>우주 관측의 터줏대감, 허블 우주망원경: 1990년부터 계속된 여정 </br>빛나는 찬드라 엑스선 우주망원경: 우주의 엑스선을 정밀 관측하다 </br>적외선 감지기, 스피처 우주망원경: 붉게 빛나는 우리의 우주 </br>초강력 페르미 감마선 우주망원경: 고에너지 천문학의 선구자를 기리며 </br>외계 지구를 찾아라, 케플러 우주망원경: 생명이 존재하는 행성 찾기 </br>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천문학: 끊임없는 관측과 탐구의 여정 </br></br>나가며: 별을 보는 사람은 누구나 천문학자입니다</br>이미지 출처 </b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