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에서 바로 써먹는 심리학 상식 10가지
하루 3분
심리학 상식
일상에서 바로 써먹는
심리학 상식 10가지
심리학을 알고 나를 알면 백전백승!!
지혜로운 인생을 위한 심리학 상식
살아가다 보면, 현실에서 천국과 지옥을 경험하게 된다. 물론, 일상의 천국과 지옥은 오직, 내 마음이 어디에 있느냐에 달려 있다. 그래서 “마음속에 천국과 지옥이 있다”라는 명언이 나온 듯하다.
‘내 마음을 잘 다스려보자. 나는 평안한 천국에 있고 싶으니까’라고 되새기며, 밝고 긍정적인 마음이 되도록 애를 써본다.
하지만, 왜 그럴까?
내 마음인데, 왜 내 마음대로 하지 못하는 걸까?
천국에만 있고 싶은 내 마음을, 왜 자꾸만 끌어내려 저 깊고 어두운 심해로 던지는 걸까?
결국, 내 마음은 천국과 지옥을 하루에도 몇 번씩 왔다 갔다 한다. 아무리 노력해도 내 마음이 내 마음대로 쉽게 바뀌지 않았다. 그러다가 심리학을 공부하며 깨닫는 순간이 있었다. 그 이유는 바로, 그동안 살아오면서 켜켜이 쌓였던 습관이나 행동의 결과로, 마음에 딱딱하게 굳어버린 살이 배겨 있었던 것이었다.
그렇다.
사소하고 작은 일이 쌓여 큰일이 되는 것처럼, 작은 생각이 감정이 되고, 감정이 쌓여 행동이 되며, 행동이 쌓여 습관이 되고, 이러한 습관은 지금의 자기 삶을 만들어낸 것이다.
결국, 내 생각과 감정, 행동의 총합이 자신의 인생을 이루는 근간이 되는 것이다. 거기에 다른 사람이나 환경으로 인해 변화되기도 하고, 상처받기도 하고, 그와 반대로 힘과 지지를 얻기도 한다.
‘생각과 마음’으로 시작하는 우리 인생은 심리학이 그 원인과 결과를 잘 대변해 준다. 심리학을 공부하면서 왜 내 마음이 왔다 갔다 하는지 조금이나마 이해하게 되었고, 인생을 이루는 근간을 알게 되었다.
여기, 지혜롭고 행복한 삶을 살아가기 위해, 일상에서 바로 써먹을 수 있는 심리학 상식이 있다.
사람들은 왜, 정해진 사주에 자기 인생을 끼워 맞추면서까지 맹신하는 걸까?
만약 100명의 사람이 있다면, 100가지도 넘는 성격이 있을 테고, 그 사람마다 가진 특성이 한 가지로는 설명되지 않는다. 그런데 왜, 겨우 16가지로 나눈 MBTI 성격 유형을 찰떡같이 믿으며, 그 사람이 그 성격이라서 그렇다고 판단하는 것일까?
예쁘거나 잘생긴 사람을 보면, 그 사람이 친절할 거라 판단한다. 왜 그럴까?
단지, 맛있는 새우를 먹었을 뿐인데 죽음에까지 이르게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왜 나는 사람들의 부탁을 거절하지 못하고, 자꾸만 나 자신을 쓸모없는 사람이라고 치부하는 걸까?
나는 왜 자꾸만 다른 사람에게 끌려다니며 살아가는 걸까? 나를 조종하는 사람들의 심리를 알고 싶다. 나의 자존감을 높이고, 다른 사람들에게 휘둘리지 않으며, 쉽게 설득당하지 않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
이 모든 질문에 대한 답이 심리학에 있다. 나도 모르게 빠져드는 심리의 기술, 일상에서 흔히 만나게 되는 상황과 심리의 법칙이 여기 있다. “하루 3분 심리학 상식”을 통해, 최소한 자기 마음을 읽을 수 있기를 바란다.
나의 마음을 이해하고 다른 사람들의 심리를 파악하게 되면, 좀 더 지혜롭고 현명하게 인간관계를 해나갈 수 있다. 사회에서 만난 지인 중에는 항상 상대방에게 긍정적인 피드백을 주고, 얼굴에 미소를 장착한 사람들이 있다. 그들의 배경 뒤에는 늘 심리학이라는 학문이 있었다.
이제, “하루 3분 심리학 상식”을 탐험하러 가 볼까? 지혜롭고 현명한 인간관계, 나의 건강하고 행복한 인생을 위해서 말이다.
[목차]
프롤로그
심리 01. MBTI 성격 유형과 사주를 맹신하는 이유, 바넘 효과
심리 02. 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