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천자문 부수마법편 4권: 목(木)
손오공은 자신이 여의검의 정령 차크라와 친구사이라고 철석같이 믿는다. 하지만 삼장은 여의검의 힘을 완벽하게 제어하지 못하면 여의검이 주인을 죽일 것이라는 사실 때문에 손오공에게서 여의검을 빼앗으려고 한다. 그러나 손오공은 순순히 여의검을 내놓으려 하지 않고 급기야 옥황상제까지 나서게 된다. 손오공을 감옥에 가둔다는 사실에 놀란 삼장은 옥황상제에게 손오공의 재판을 요청한다. 재판 당일, 어쩐 일인지 재판장이 목마왕으로 바뀌게 되는데……. 손오공의 재판, 그 결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