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단밍이네 어린 정원

단밍이네 어린 정원

저자
고현경,이재호 저
출판사
티나
출판일
2023-04-15
등록일
2023-06-19
파일포맷
PDF
파일크기
59MB
공급사
YES24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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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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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치유가 되는 취미생활

사랑과 행복을 심는 ‘가드닝’ 안내서!



《단밍이네 어린 정원》은 가드닝에 관심을 갖기 시작한 사람들에게 가드닝이 무엇인지를 알려주는, 매우 따뜻한 온기를 담은 가드닝 안내서다. 꽃과 식물에 대한 애정으로 무작정 시작한 가드닝, 이로부터 비롯되는 시행착오를 모두 거친 후 가드닝이 가야 할 길을 조목조목 정성스럽게 안내하는 것은 저자 부부의 깊은 성정에서 샘솟는 아름다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유튜브 채널 ‘단밍이네 어린 정원’을 운영하는 저자 부부는 우여곡절 끝에 완성한 그들만의 정원 가꾸기를 본격적으로 알리는 일에 공을 들이고 있다. 그들이 생각하기에 가드닝은 우리 삶에서 너무나도 큰 행복을 만끽하는 일이기 때문이다.



계절마다 다른 모습으로 주목받는 이들 부부의 정원은 시크릿 가든이라 불린다. 두 번째 가든 게이트의 출입문 앞에 서면 커다란 주목나무 한 그루가 떡하니 버티고 길을 내어주지 않으며, 벽돌을 쪼개 만든 굽이도는 길을 공작단풍의 토닥임을 받으며 슬쩍 따라 돌면 오른편으로는 장미의 벽이, 정면으로는 파빌리온이, 다시 왼편으로는 5개의 아치로 이루어진 장미터널이 손짓하는 구조다. 아치를 나서면 아치 왼편과 오른편에도 작은 언덕을 이룬 숲이 있으며 그 둔덕의 내림을 따라 길이 두 갈래로 나뉘며 한 갈래는 먼 길을 돌고 또 한 갈래는 원형정원을 돌아 또 다른 가든 게이트로 안내한다. 아치터널을 통과한 뒤 남편이 주로 가는 길인 왼편은 도자 작업실로 향하는 길이며, 아내가 주로 향하는 오른편은 벤치가 있고 작은 아치가 있는 그녀의 작업 공간이다.



이들의 시크릿 가든 이야기는 기술적인 가드닝 방법이 아닌 사랑을 담는 정원 가꾸기로 읽어야 한다. 이 책은 꽃과 식물의 뻔한 사연을 들려주기보다는 식물들이 자신의 온전한 모습으로 서 있을 때의 조화와 그들이 인간과 함께 성장하고 소멸하는 이야기를 전하고자 한다. 그리하여 독자들은 꽃과 식물들이 자신의 모든 것으로 인간에게 주는 사랑과 위로가 얼마나 큰지 절실히 느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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