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간을 믿어요
『언제 들어도 좋은 말』 이후 8년 만에 선보이는 이석원의 두 번째 이야기 산문집. 예측하기 어려운 인물들과 전환을 거듭하며 궁금증을 더해 가는 이야기, 우리 삶에 질문을 던지는 단상들 그리고 재미를 더하는 에피소드들이 조화를 이룬 이석원만의 서사가 그의 더 넓어진 작품 세계를 보여 준다.
1971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서른여덟이 되던 해 첫 책을 낸 이후로 지금까지 모두 다섯 권의 책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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